공연/콘서트
2008 06 14 헤드윅 콘서트
김도련
2011. 4. 23. 23:29
혼자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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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석이라 다리가 너무 아팠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9시간을 걸어다니다가 스탠딩석이라니~~ 내가 예매했지만 정말 대책없다.
다리가 아픈것도 있지만 다시는 스탠딩은 싫다. 내키가 작으니 앞에 키큰 사람들로 인해 보이질 않는다.
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탠딩을 예매한 건가? 미첼을 가까이서 보겠다고? 서서보면 못 볼꺼라는건 훤히 알수 있는데,,,예매할 때 내가 미쳤나??
관객이 아직 입장하고 있는데 공연이 시작되어 무질서하고, 웅성우성~~ 정신이 없다. 스탠딩이라 더 한것 같다.
누가 나올지 정확히 알고 간게 아니였는데, 오만석, 조승우,미첼, 이주광 등이 나와서 공연하는데, 별로다.
음향은 너무 크고 그에 비해 목소리는 작고,
안타까운건 미첼이 다쳤다는거~~ 먼 타국와서 다쳤으니 안쓰럽다.
그리고 미첼 완전 이쁘다. 오만석은 조승우에 비해 얼굴이 크고, 전혜선은 올해 DMIF에서 본다.
이주광은 오디션 땜에 살을 뺐다는데 그래서인지 못 알아보겠다. 하긴 내가 보는 눈이 좀 없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