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뮤지컬

2013 06 30 18시 DIMF 창작뮤지컬 - Soap Opera(김태문, 안갑성, 박완, 홍기주, 배문주, 조승명, 권정현)

김도련 2013. 7. 1. 20:38

 

 

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시놉시스

 

각자의 사연을 들고 이혼을 하기위해 법원에 찾아온 다섯 쌍의 부부들. 이들은 판사로부터 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이혼 유예기간 동안에 이혼 클리닉 캠프를 수료해야한다는 판결을 받는다. 결국 다섯 쌍의 부부들은 마지못해 캠프를 찾아가게 된다. 캠프의 원장은 부부들에게 치료방법이라며 상황극, 역할 바꾸기, 심문하기, 안마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신비와 진상, 태오와 주리 부부 그리고 마리아는 결국 이혼 클리닉 캠프 수료증을 들고 이혼을 위해 법정으로 돌아왔다. 이혼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들어선 이들에게 판사는 국민 참여 재판을 선언하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진술방식을 요구한다. 결국 신비와 진상, 태오와 주리는 배심원단을 향해 울며 겨자먹기로 이혼사유를 진술한다. 한편, 남편인 명준 없이 혼자 법정에 들어선 마리아는 판사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공연시작전 무대사진

 

 

러닝타임이 60분이기에 오타인줄 알았는데, 정말 딱 1시간 한다.

 

입장하는데, 앞에 가족이 와서 아이 둘땜에 입장 못하는 건 봤는데, 음~~ 못하게 할만하다.

이혼할 때 바닥까지 들어난다고 하지만 그런 내용 땜에,

그렇다고 다 보여주는건 아니고 일부만, 커플도 3쌍밖에 안되니,

 

끝나니 생각나는건 손 계속 올린거랑, 안갑성 배우의 노래할 때 얼굴표정~~

표정으로 노래하는듯,

 

이 작품은 캐스팅을 모두 오페라하는 사람을 했는지, 노래가 짱~~이다.

그리고 그게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