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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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서 부산까지 가서 본 이주광의 헤드윅!
근데 뭔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다. 나야 몇번봐서 대충들어도 안다지만 같이 간 성남이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원래 발음이 안좋은가?? 잘모르겠지만,,,
역할에 대한 열정 때문인지 바지가 찢어졌다. 그것도 엄청~~ 그래도 잘 넘어간다. 정말 헤드윅스럽게,,,
이건 맘에 들었다. 거의 초반이라 어떻게 대처할까 궁금했는데, 그냥 그대로 계속 극을 이끌어 간다.
속바지를 입어서 안심했나? 그래도 심각했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도 난 역시 헤드윅이 좋다.
프로그램을 샀었는데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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