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넘게 영화를 안봤네, 영웅 볼려고 했는데 영화관 가는게 왜 그렇게 귀찮은지...

결국 사촌동생이 예매해둔 영화 노량이 정말 오랜만에 보는 영화다.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아님 영화 자체가 재미있었는지 엄청 집중해서 봤다.

보고 나서 노량으로 이순신 죽었으면 한산도는 없는거야?? 사촌동생한테 물어봤더니 " 글쎄??" 

그리고 차에 타서 찾아보니 한산도... 박해일이 나온거 있었네... 내가 이렇게 영화에 관심이 없었나 싶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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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회사동료  총 7명

 

 

줄거리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숱하게 반복되던 거짓 제보와 달리
 생김새부터 흉터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낯선 이의 이야기에
 ‘정연’은 지체 없이 홀로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등장을 경계하는 듯한 경찰 ‘홍경장’(유재명)과
 비슷한 아이를 본 적도 없다는 마을 사람들.
 그들이 뭔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한 ‘정연’은
 포기하지 않고 진실을 찾기 시작하는데…
 
 6년 전 사라진 아이
 그리고 낯선 사람들
 모두가 숨기고 있다

이영애-나라면 모질게 굴었을텐데...

 

유재명-배역이 그런것을... 

진유영-오랜만인데 이런역이네.

 

박해준-억울한 아빠....

 

이원근-사연있는 사람.

 

 

 

내용을 전혀 모르고 그냥 보기로 하고 모였는데,

미리 영화정보를 본 선생님이 스릴러란다.

 

음~ 그렇구나!

 

하고 영화 시작하고 첫 장면 보고 나니 대충 알겠다.

그래서 조금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냥 다 잃는구나... 워낙 잘 놀라는 스타일이라 '박물관이 살아있다'보면서 미친듯이 놀라고 경기하고 해서 뒤에 커플이 짜증을 냈었지...

 

근데 예상가능하니 큰 소음에도 그리 놀라지 않았다. 정말 이것만 다행이었다.

 

하지만 영화보는 내내 불편했다. 진짜 너무 하다 싶은 상황들 때문에..

 

 

하지만 또 생각했다. 현실은 이것보다 더 가혹한 일이 많다는 걸...

그게 가슴아프지만 그래서 가슴아프기 싫어서 관심을 두지 않고 무시하기를 택했다는 걸... 나는 잘 안다.

 

나의 그런 무관심을 콕콕 찌르는 느낌에 불편했다.

 

다 보고 나와서 한 선생님께서 이래서 우울한 영화 싫어 유쾌한걸 봐야겠어~ 했는데, 동감이다.

 

정말 그래서 영화를 하나 더 볼수도 있겠다.

 

그리고 이항나 배우... 드라마스폐셜 붉은달 보고 알게되었는데,

이 배우만 찾아서 뭔가를 보진 않았지만...

 

그 드라마에서 임팩트가 강했다. 두번 세번 찾아봤을만큼.

그래서 바로 알아봤다.

 

항상 그렇지만 스포가 될 것 같아. 말을 많이 아끼지만

이 영화 본 것을 후회하지 않고, 이렇게 보게 되어 다행인 영화!

 

 

 

 

 

대구 현대백화점 CGV

회사동료 



평점 좋은 건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영화보자고 했을 때 엑시트 보자는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엑스트 보기로 결정~

현백 8층 개정서 이른 저녁을 먹고 영화관으로 go go



초반~ 조정석(용남)에게서 납득이가 보인다고 말한 쌤이 있었는데, 그말이 맞는 듯!

백수고 찌질한데 또 그게 잘 어울리는... 그런 아들, 그런 동생인데도 가족들은 끔찍하게 용남을 아낀다. 그게 신기^^



그렇다고 용남이는 가족을 취급안하면 모를까 누나를 위해 목숨거는 것을 보니.... 그만큼 하니 가족들도 당연히 잘해주는 거겠지...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평점이 왜 높은지 모르겠음!!


배꼽 빠질만큼 웃기지 않고, 소소하게 웃기고


어떤 누군가가 눈물이 찔끔났다는데, 그건 내가 아는 선에선 1도 아님 같이 봤던 동료 중 그런사람 없었음.


남는 것이 있냐면... 남는 것도 1도 없음.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고 나오면 되는 영화


하지만 같이 본 동료 중에 얻은게 있다고... 그건 팔힘을 기르자!! 이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 메가박스 5관

 

명희쌤

 

 

 

갑자기 영화보자고 연락이 와서 일주전에 예매를 하고 기다기다가 봤는데, 오늘이 개봉일인줄은 몰랐네, 게다가 문화날인가 그래서 가격도 싸니까 빈자리가 없다.

 

 

영화관에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tv에서 해준건 보긴했다.

운동하다 시빌워, 근데 찾아보니 어벤져스가 아니라 캡틴아메리카였네.

그래도 그거 봤다고, 나오는 인물은 대충 알겠다.

 

 

그거라도 안봤으면 하나도 모르고 볼뻔 했다. 사실 이런쪽은 관심이 없어서... 근데 시빌워... 잼있긴 했다.

 

 

어쨌든 시작은 했는데, 뭔소리인지... 모르겠음... 인물만 알뿐...

내가 어벤져스 안봐서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보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 놀란다... 깜짝깜짝 놀라니 옆사람에게 미안하다.

 

 

그렇게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 영화 막바지다. 전체가 싸우는 씬보다 전체가 모이는 씬이 대박이네, 싸우는 장면은 그냥 정신없음...

 

그리고 관객들이 우는 장면이 있다. 스포라 말할수도 없고....

어쨌든! 난... 전혀 눈물 한방울 안나왔다. 다른 생각했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생각!! 그럼 다음편은?? 이라는 생각?ㅋㅋ 본 사람은 뭔소린지 알겠지...

 

 

영화 보고 난 뒤 후기를 봤는데, 좋다는 사람~ 이 전편 보다 못 하다는 사람~ 등등이 있었다. 나보고 이야기 하라면 난 괜찮았다.

우선 영화관에서 마블영화 보질 않아서 비교 대상이 없어서 그냥 괜찮았다.

 

 

영화 다 보고 쿠키 영상있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없단다.

다들 어찌 알고 다 퇴장하고 없다. 그래도 끝까지 남아 다 보고 나왔다.

러닝타임 길다. 나오니 8시 넘었다. 늦게 보면... 버스 못 타겠다.

 

뭐... 배우분들 고생하셨어요....빠순이가 아니라 할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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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롯데시네마 조조

 

 

먼저... 내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옛날 영화표 인쇄가 흐려져서 글씨가 전혀 안보이기 전에

사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기자 였는데.

 

이젠 모바일 티켓으로 되어 있어서 표 자체가 없다.

뭔가 모르게 씁씁한 느낌...

 

 

딱 일주일전 마지막 수요일에 미션임파서블 볼려고 했는데,

예매가 안되어 못 봤다. 그랬더니 뭔가 영화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신과함께를 기다렸다.

 

저번 주말 이모와 사촌여동생과 거창 수승대 갔다가

오늘이 신과함께 2편 개봉이라고 말했더니

사촌 동생이 같이 보자고 본인이 예매하겠다고 해서

조조로 예매해 보게되었다.

 

 

줄거리

 

천 년 동안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저승 삼차사, 한 명만 더 환생시키면 그들도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강림(하정우)은 원귀였던 수홍(김동욱)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한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어야 마땅하나 염라대왕(이정재)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강림의 제안을 수락한다.
 염라의 조건은 성주신(마동석)이 버티고 있어 저승 차사들이 가는 족족 실패하는 허춘삼 노인을 수홍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지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
 
 허춘삼을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간 해원맥(주지훈)과 덕춘(김향기), 하지만 성주신의 막강한 힘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중 우연히 그가 천 년 전 과거에 해원맥과 덕춘을 저승으로 데려간 저승 차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스로도 기억 못 하는 과거에 대한 호기심으로 해원맥과 덕춘은 성주신과 거래를 시작하는데…
 
 이승과 저승,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천 년의 비밀이 밝혀진다!

 

바로 위↑사진이 예고편에 나오는 장면인데 이 장면을 보고

꼭 봐야지 싶었던 장면이다. 사촌여동생도 예고편에 이 장면을

같이 보더니 잼있다고 했었다.

 

 

영화보기 전에 인터넷 기사에서 쌍천만... 이라는 타이틀이 있었는데

다 보고 사촌여동생과 말했다. 그래~ 쌍천만 할 수 있겠다. 고

이번에도 너무 잼있다.

 

스포는 하기 싫고, 무엇보다 진짜 쌍천만 될 것 같기에

더 깊게는 이야기 않겠지만...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기대에

부응할 만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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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대구 영플라자 CGV

 

 

 

운동 등록하겠다고 시내 나갔는데, 저녁먹고  갑자기

신과함께를 보자고 하는 수진이...

 

집에가서 특강 프로그램 되는지 실행해보고 예습도 해야하는데,

기어이 보자고 한다.

 

그래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영화관으로 갔다.

 

 

할인을 받아야해서 기다렸다가 표 예매하고 바로 영화관으로 입장했다.

근데 영화보자고~ 당장 보자고 하는 사람은...오늘 나를 만나고부터 계속 톡을 하더니

심지어 영화가 시작되었는데도 톡을 한다고 핸드폰 화면 환하게 밝히고 메시지 입력하고 있다.

 

난 진동소리도 거슬려서 핸드폰 껐구만... 진짜 보고 싶었던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영화관이 아닌 공연장이었으면 진짜 욕 했을꺼다.

 

 

자~~~그럼....영화에 집중을 해 보자~~~~~

 

 

우선 난 신과함께를 이미 책으로 봤었다.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봤는데,

어찌 마지막 장면만 기억이 난다.

 

 

기사를 통해서 모티브만 같고 내용이 다르다고 했는데,

차태현이 소방복 입고 나온거 보고 완전 다르구나 했는데, 진짜 새롭다.

개인적인 평가는 필요없을 듯 하다. 이미 입소문이 나서 관객수가 장난이 아니니

그냥 궁금하면 직접 보시라.

 

 

캐릭터로 넘어가 보자면,

차태현...음....

하정우...그래,

주지훈...기럭지로 인해 옷태가 장난 아님,

김향기... 순수하고 귀엽고...

이정재...짧은데 굵은 연기...머리 푼것보다 밑에 사진처럼 묶은게 훨 잘생김,

그외 출연진들...잘해....

짚고 넘어가고 싶은건 김수안...엄청난 대선배님(선생님?)과 하는데, 너무 잘함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은 김동욱인듯. 영화 내용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잖아~~

 

 

하지만 아쉬운건... 모래 토네이도... 아무리 그래도 저승의 영향이 현승에 일어나는 건 아닌듯

집중력 확~~떨어졌음. 이 장면에서 이미 울고 있는 관객있던데,

난 몰입도 확 떨어져서, 감동씬에서도 나중에야 눈물 흘림(그래도 울긴 했음)

 

 

영화 다 보고 나와서 같이 본 친구는 죽음을 너무 크게 생각하며 봤는지.

보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다. -- 너.... 영화에 진짜 몰입했구나.

 

그렇게 보면 난 그냥 영화 작품으로만 봤다네....쩝

어디 감히 내가 분석할 만큼의 능력은 못 되지만

언제부터인가 뮤지컬/연극의 공연을 그렇게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영화에서도 그러네

 

 

주인공은 마지막이랬다. 그래서 김동욱 사진이 마지막이다. 포스터는 없어서 그냥 사진 다운받음.

 

↓이건 이 영화 정리하는 개념의 포스터 사진---네네 이게 마지막 사진 맞습니다.

 

최근 몇년 중에 올해 영화를 제일 많이 본듯....

하지만

내년이 되는 다음달부터 공연원정을 떠난다. (기대도 되고 나갈 돈이 너무 걱정도 되지만)

공연만을 위해 서울 가는 것도 진짜 오랜만인듯 5년정도 만인가??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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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들

 

대구 메가박스 신세계점

 

 

 

문화의 날이라고 오천원한다며 급 영화 보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안그래도 이번 달엔 잊지 않아 볼려고 했는데,

 

킹스맨을 보자고 한다. 음~~ 외국영화 잘 안보는데, 게다가 2탄이다.

그래도 후기가 괜찮아서 흔쾌히 보겠노라 했다.

 

 

 

이렇게 무기 콜렉션을 보면 그냥 그렇구나 싶지만

갑자기 벽이 열리며 이렇게 나타나면 흥분을 할 수밖에...ㅋㅋ

와우^^

 

 

 

보면서 웃다가 놀라다가 경악(?)하다가 확실히 재미가 있기는 했으나

잔인하다

 

관람 후 나와서 1탄도 이렇게 잔인했냐고 물어보니 그렇기는 한데, 2탄이 더 잔인하다며 ...

 

 

 

포피의 무대는 캄보디아 역시 본적이 있는 곳이기는 한데, 합성이겠지 ㅋㅋ 당연히

하지만 나도 이렇게 살아보고..싶..................음.... 말자

 

이건 한국에 왔을 때 찍은 사진인가 보다.

 

뭔가 더 이야기 하고 싶지만 스포가 될까봐

어제 이야기하다 보니 당일이 개봉첫날이라는데,,,

 

영화를 혼자 많이 보는데,

유쾌한 사람과 같이 보니 더 재미있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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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 영화 5천원이라고 해서 전날 예매할려고 인터넷 접속..

박열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우선 바로 개봉하는 군함도 먼저 예매

 

 

 

어짜피 다 알고 보는 내용인데, 뭉클하긴 하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영화라고 많이 순화한 것이겠지 싶다.

실제로는 더 처참했을 것인데, 영상으로 보여줄수 없을 만큼 잔인한 모습들이 많았을꺼다.

실제로는....에휴

 

 

보면서 계속 여기 세트장은 어디지??

생각이 들면서 진짜 군함도에서 찍었으면 참 좋았겠다 싶다.

(--마지막에 다 부셔버리게....라고 생각은 했으나 이 역사도 우리가 기억해야하니 역시 남겨둬야겠지.)

 

 

 

아직 개봉한지 일주일이 되지 않았지만 관객수가 많다고 하니,

내가 꼭 보라고 이야기 안해도 되겠다. 하지만 개봉날 볼려고 할 때,

누군가가 내용은 별로다 라고 했는데, 그건 아니다. 확실히...

정말 한번쯤은 꼭 봐야하는 영화이며, 기억해야할 내용이다.

 

 

배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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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하게 사진 찍었더니 영화 제목을 손으로 가렸다.

 미자언니랑~~

 

대구 롯데시네마 광장점

 

 

 

 

내가 서부전선을 봤고, 미자언니가 사도를 봐서 둘이 안본게 탐정뿐이라 봤다.

언니한테 마션을 권하긴 했지만 그러면 혼자봐야하니(참고로 난 외국영화는 안 봄--애국자인가??^^)

그냥 탐정 보자고 한다.

 

 

 

 

이렇게 설명이 있으면 그냥 갖고와서 보면된다.^^

 

 

 

 

 

 

 

 

 

 

 

 

 

 

 

 

 

두 집안의 연결고리는.. 고무장갑인건가??^^

 

 

이런 훈훈한 장면이 있었던가??

 

 

이 사진의 성동일 왜케 멋있지?? 우왕

 

 

쌍바바리~~

 

 

 

이일화 나오자마자 언니가 이 두사람 부부로 자주 연기한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 그렇네...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었는데

 

 

영화에서 부부(ㅋㅋ 비지니스 부부인가??)

 

 

 

저 아기 고생이 많았을 듯...

 

 

 

재미있었다. 같이 본 미자언니가 영화 끝나자마자 재미있네~ 라고도 했고,

웃으면서 내용 추리도 해보고.. 하나하나 안 놓쳐야지 이해할 것 같아서 완전 집중해서 보고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웃기에는 서부전선!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웃기에는 탐정~~

 

 

 

 

우찌 이리 잘 어울릴꼬

 

 

이~ 어마무시한 귀여움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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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이..

 

대구 메가박스 칠성점

 

 

 

추석연휴 때 영화보기로 약속을 하고선 둘 다 " 왜 연락이 없지"하며 서로 연락만 기디라다 결국 영화 못 보고

 

갑자기 저녁먹자는 연락에 저녁먹고 보기로 한 영화 보자고 해서 출발~~

 

서부전선과 탐정 중에 고민하다가 그냥 내 마음대로 서부전선!!!

 

여진구!! 봐야지^^

 

 

 

영화 보는데 또 혼자 놀라서 들썩들썩 거리니 주위 다른 사람들이 신경쓰인다.

난... "박물관이 살아있다" 1편 보고 소리소리를 지르며 봤던 사람이다.. 무서워서 근데 장르는 코미디라는거...

난 무서웠는데, 코미디라네... 아이고

 

 

 

 

진짜 폭풍 성장한 여진구.... 얼굴이 많이 남자다워졌다...

 

 

이 표정... 몇년 전이였다면 귀여웠을 것을 이젠... 웃기는구나^^

 

 

사촌 여동생이 서부전선은 웃다가 보면 감동이라던데...

우선 난 웃기만 한게 아니다.

 

놀라다 웃다가 놀라다 웃다가를 반복한다.

근데, 영화보면서 이렇게 배 아프게 웃은 것은 처음인듯...

 

 

이 장면은 약과다. 진짜 웃긴장면 있음... 꼭 보삼!!

 

 

 

그 외 다양한 캐릭터와 인물들이 나온다.

짜자잔!~~~

 

김원해 - 여진구의 정신을 지배한자^^

 

 

 

김태훈

 

 

 

정인기 - 저 선한 얼굴에서 살인마 연기(갑동이)연기까지 우왕

 

 

 

정석원 - 진~~짜 잠깐 나왔어...

 

 

 

이경영 - 요즘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정성화 - 뮤지컬을 좋아하는 나에겐 익숙한 배우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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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영화 암살을 보고 그날 바로 볼려고도 했지만... 하루 두탕은 힘들것 같아서 포기하고

오늘은 임시휴일이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날이다. 출근했다가 그래도 내일은 쉬니까..

쉰다고 부지런하지 않으니 그냥 방콕할꺼고, 집에 가지 말고 그냥 베테랑 보기로 결정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타고 가다가 내려서 메가박스로 갔다.

도착을 17:35에 했는데... 17:50 표가 있어서 바로 끊어서 입장...

 

 

암살에 이어 오달수를 보니 왜케 반가운지...^^

 

공연(뮤지컬, 연극...)이든 영화든 줄거리나 시놉시스는 전혀 안보고

그냥 보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내용 전혀 모르고 그냥 보는데...

 

난 또 황정민이 배신하는 역할인줄 순간 쫄았네...

 

그래도 죄짓고 살지말라는 말에 배신하는 캐릭터는 아닌가보다. 했다...

 

그리고 정웅인도 역시, 너목들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욱하는 마음에 사고 치는 역할이 아닌가 했더니.. 끝까지 피해자구나

 

베테랑 보기로 결정하고 걱정했던 장윤주... 음~~ 잘 하네... 괜한 걱정이었어

 

 

 

인물소개는 역시 귀찮으니 포스터로.. 근데 황정민이 없다.... 그럼. 난 또 귀차니즘으로 쿨하게 패스

 

 

 

 

 

 

역시 형사 막내는 저 대사가 만들었지 "형사는 몸으로 역사를 만드는겨"

오달수가 칼 맞는줄 알고 나 걱정했드랬다... 오달수는 칼 맞으면 바로 저세상 갈것 같아서리...불안했으....

 

최고의 장면은... 최태오의 질주본능...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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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언니와 막내이모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는 지금.... 그냥 쉬고 있는데, 언니가 암살 보자고 한다.

그래... 이모야~~ 나 데리고 가~~(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모는 차를 몰고 다닌다. 난 뚜버기)

언니도 여기로 올꺼라고 이모차로 이동하자고 한다....

 

 

잼있다고 이야기 많이 나온 건 알고 그래서 언니가 보자가 한거지만...

그게 고맙구나~~~

 

 

보면서 느끼는 건... 음~~도둑들에 나왔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구나...

전지현, 이정재, 오달수, 최덕문, 김혜숙...

 

 

 

 

캐릭터 설명은... 이렇게 포스터로 대신... 편하다...

 

 

 

 

 

 

 

 

하정우 긴 다리 제대로 접었나보다. 뭔가.. 짜리몽땅??

 

 

요사진... 영화에도 몇번씩이나 나오는 사진!!! 중요한... 사진...

 

 

뭔가 훈훈하다....

 

 

진경 배우의 존재감은.. 정말 짱!!!!!!!!!!!! 멋져

 

 

이렇게 코믹요소는 있어야지.. 영화라면^^

 

이 영화 잼있다!!! 라고 이야기하는 좀 아닌듯...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니...

뭔가 특별하게 말하고 싶은데... 음~~ 나의 짧은 어휘력이라니...

몰라!! 그냥 영화관가서 보시는 것이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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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플라자 CGV

 

미자언니 외 2명

 

 

 

 줄거리 보기

 

 

 

 

 

 

 

 

 

 

 

 

 

갑자기 영화 보자는 언니때문에 그럼 영화 한 번 보자라는 생각에 "그래" 했는데

처음엔 허삼구 였는데, 내가 선택하기를 주저하니 그럼 "오늘의 연애"볼래? 하는데,

"응 아무생각없이 웃어보자"했다...

 

근데 같이 보는 사람이 두사람이 늘어나면서 또 바뀌었다. "강남 1970"을 말하는 사람과

"내 심장을 쏴라"....

 

결국 어리고 풋풋한 아이를 보는데, 다들 찬성하여 "내 심장을 쏴라"가 결정!!!

 

시간이 되는 곳을 결정하니 대구 CGV가 됐네...^^

 

 

이 포스터 둘의 케미가 장난 아님

여진구 완전 예쁘게 나왔네....근데 난 왜 양승림이 떠올려지는건지??

 

 

귀엽당~~

 

 

딱히 이민기를 좋아하는 건 아니었는데, 오~연기 좀 하시는 군요

 

 

넌 그냥 보기만해도 훈훈한데,,, 긴머리에 또 왜케 모성본능이...예쁘다

 

 

2012년부터 드라마 신의에 미쳐있는 나에게 무서운 유오성이 이렇게 온화한 미소라니...

 

 

 

당신 의사 가운입고 나올때부터 그냥 느낌이 왔어!!!!

의사가운 벗으면 어찌될지

 

 

신발이 필요없으셨을것 같아요~~

 

 

아멘!!

 

이민기의 물흐르는듯한 연기와 여진구의 정말 미스~리 같은 모습.

 

이민기 춤추며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나도 들썩들썩 

 

 

우쭈쭈 친구가 글케 걱정되는 거야??

 

 

이 선글라스 니가 싫어하는 형꺼 아니니?

 

 

이 장면에서 진짜 속이 확~~~!!! 뚫리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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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람으로 본 거라 티켓사진은 따로 없고,

내 옆에는 이선희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정진영이 있는 걸로 포스터 사진 선택!!!

 

 

덕수(황정민)와 영자(김윤진)의 성장한 아들내외 사진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지만 이렇게라도 가족 관계도가 있는게 웬거냐~~~

 

 

 

이렇게 사진으로 간략하게 설명도 있고 좋다.

 

 

 

 

 

 

 

 

 

 

 

 

회사에서 조회대신 석회로 한거라 무슨 시상식에... 간단히 한다고 해도 30분...

약 10분의 쉬는시간이 있었으나 중간에 앉은 관계로 화장실 가는 것을 과감히 포기했더니,,,, 결국 망했다.

 

거의 첫부분과 마찬가지인 피난장면부터 화장실이 가고싶을 줄이야....

 

여하튼 내가 좋아하는 정진영배우님- - 책임강한 가장이며 따뜻한 아버지...좋아

 

 

 

 

 

오달수배우님의 아역~~~~~ 나오자마자 다들 빵!!! 터진다. 닮아도 너무 닮았어...

 

 

 

나,,, 이 장면에서 힘들었다우.... 화장실 안가고 버티고 있는데, 제대로 빵~~~ 터져서,,,

이 장면 이후로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이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저 할배! 국기에 대한 맹세 안한다고 쳐다보는 얼굴 봐라!"가

나와서 선희가 "언니 목소리 너무 크다"했었지....

 

 

 

감초역할도 이정도면 주연이지...

 

 

 

위기 넘겼더니 또 다른 위기~~ 뱀- - - 이 덕에 덕수는 평생의 스타를 만나게 되지

누굴까요???

 

 

일하는데, 저녁에 매니저 언니가 "국제시장 영화 무료인데, 볼래?"라기에

단순하게 "네" 했더니... 낚인거다.- - -나.. 너무 쉽다.힝

 

조회라는 말을 하지않은거지...그냥 선희랑 가면된단다...

 

결론은 가정이 있는 언니들은 영화 마치면 늦어지니 꺼리는 상황이고,

누군가는 가야하니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무료라는 말에 낚인거지...

 

나중에 알고 뚱~~ 해져서 갔다.

국제시장...은 그냥 황정민과 김윤진이 나오는 것만 알고있었고,

그리고 영화 본다고 콜라와 팝콘까지 챙겨주네,,, 영화보기 전에 다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턱 아프게 먹고,

 

영화 시작전에

"제목 국제시장이 진짜 부산 국제시장은 아니겠지??" , "에이 설마"라며 선희랑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진짜네

 

내가 좋아하지만 정진영배우가 나오는 것도 몰랐다.

요즘 잠잘 시간도 부족하기에 문화생활과는 담을 쌓고 지내고 있는지라...

 

다만 선희가 "언니 이거 보고 운다던데? 슬프다고 하더라~"라고 말하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봤다.

영화보는 내내 계속 웃긴다. 화장실가고 싶은거 참느라 편히 웃지를 못해 슬슬 짜증이 날려는데,

 

생각해 보니 이거 슬프다고 하지 않았나?? 어디가?? 뭐가?? 대체!!!!!!!!!!!!!!!!!!

 

그렇게 영화보다보니 음... 역시 감동을 주는 장면이 있구나, 그래~~ 나 울었다.

 

다 보고 늦은 시간에 집에 오는 길이 무섭긴 했지만, 뭐 무료로 본 영화 좋았다.

국제시장!!! 이렇게라도 봐서 다행~~~

재미에 감동에 이렇게 갑자기가 아니면 이 영화도 못봤겠지??

올해 유명하다는 영화 하나도 못봤는데, 명량이라던지..보고싶었지만 난 바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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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

 

 

 

겨울왕국을 보고 영상이 아름답다며 4D로 보고 싶다며 같이 보자던 친구가 예매를 해서 봤는데,,

안보면 후회할뻔 한 영화

 

뮤지컬과 같은 공연때문에 영화를 많이 등안시 하기도 했고, 심지어 요즘은 미싱질 한다고 공연도 찾아보지 않아서 드문드문 보던 나에게 충격을 준 영화!!!!

 

처음엔 나오는 인물들 눈이 너무커서 손으로 받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Let it go나오는 부분의 영상의 아름다움에 혼이 빠져 나간것 같다. 이 순간은 4D관에 데려온 친구한테 어찌나 감사한지...

 

 

 

 

언니인 엘사가 참으로 맘에 든다. 특히 이 모습은 넘 이쁘다. 차가운 듯하면서 우아한....

 

 

 

이 사진은 또 물건이네, 완전 동화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

 

 

 

 

겨울왕국을 본지 3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난 Let it go에 빠져서 살고 있다.

 

 

아 !~~~ 참~~

디즈니에서 나온 영화는 맨끝에 에필로그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난 이 영화보고 알았다는 친구가

 

 "기다려!!!"

 

하기에 왜?

 

"에필로그가 있어!!!"

 

기다려도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너가 잘못안거 아니냐고 물으니 그냥 기다리란다.

가만보니 아직 나가지 않은 사람들이 절반가량은 되는듯... 그 사람들이 앉아있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기다리는데.....도 미치게 긴~~~기다림 그리고 마침내

단 몇초의 에필로그를 봤다.

그 에필로그를 보며 나도 모르게

 

"아? 지랄"

 

옆에 친구

 

"야~~~"

그래 내가 반응이 너무 내추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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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의류반 사람들과 함께

 

 

 

 

 

 

줄거리

 

흔적조차 없는 놈의
모든 것을 기억하라!

범죄 대상에 대한 감시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이 이끄는 감시반에
 탁월한 기억력과 관찰력을 지닌 신참 ‘하윤주’(한효주)가 합류한다.
 그리고 얼마 후 감시반의 철저한 포위망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범죄가 벌어진다.
 단 3분만에 한 치의 실수도 없이 벌어진 무장강도사건.
 얼굴도, 단서도 남기지 않은 그들의 존재에 모든 시선이 꽂힌다.
 
 철저하게 짜여진 계획 하에 움직이며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자신의 존재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 그는 감시반의 추적이 조여올수록 더욱 치밀하게 범죄를 이어간다.
 더 이상의 범죄를 막기 위해 반드시 놈의 실체를 알아내야만 하는 감시반.
 황반장과 하윤주는 모든 기억과 단서를 동원해 놈을 쫓기 시작하는데...

 

 

 

전혀 생각도 없던 영화를 또 이렇게 보게 되네, 안봐도 된다고 했지만

내가 7명이나 되는 사람들하고 다시 영화 볼일이 있을까 싶어 그냥 봤다.

 

영화는 신세계보다 잔인하지 않았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난 좋았다.

 

사실 잔인한 장면이 많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그게 제일 다행이었다.

 

 

 

 

후드 모자 쓰고도 청순하다니~~부럽!!!

 

 

진경님~~ 님의 매력은 끝이 없군요

 

 

100만 관객 넘었다고 한효주가 꽃돼지 분장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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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학교 언니들과 함께^^

 

 

 

요사진은 이현우가 뭔가를 하는 모양인듯~~ 다들 귀엽다.

 

 

요것이 정석!!!

 

 

수업시작하고 안 온 사람도 많고, 수업 분위기도 가라앉고....

쌤이 먼저 영화보자고 할 줄이야^^ 다들 좋다고 나와서 총 12명이 본 영화

 

곧 DIMF 시작이라 영화는 관심도 없었는데, 수업진도 나가는 것 보다는 좋아서 봤는데,

쌤의 굿 초이스!!!

 

왼쪽에 쌤, 오른쪽에 영숙언니, 초반부터 어찌나 웃었던지, 박수까지 치면서 크게 웃는 내가 옆에 두사람은 신기한가보다. 리액션마다 그리 반응을 보이시면 제가 맘것 못 웃잖아요^^

 

내용은 전혀 모르고 봐서인지 더 잼있다. 오히려 내용을 알았다면 안 봤을 수도 있겠다.

 

다들 어찌나 멋있게 나오는지, 이현우를 보는 김수현은 정말 동생을 보는듯, 그리고 동생을 보듬는듯 했다. 음~~~ 좋아좋아

 

 

끝까지 웃음을 준 박기웅~~ 끝에 문자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헐!~~~`"

 

 

 

무늬만 락커

 

 

 

 

 

 이 장면이 그리 애잔할 줄이야 ㅜ,ㅠ

 

 

 꽃돌이의 포스터라 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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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흥행킹 류승룡!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로 돌아오다!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개봉 전부터 봐야지 하면서 시험 준비하느라 이제서야 본 작품.

 

예고편에서 류승룡의 연기변신을 보고, 완전 기대하게 만들더니 천만관객 동원까지 하더라는 거지^^

그러니 더 기대가 될 수밖에

 

특히 이 모습!!! 딸과 같이 세일러문 흉내내느 모습은 정말~~~~~~~ 감당이 안되기는 하다

 

 

 

그리고 갈소원 배우님!!!! 정말 완전 귀여운,,, 소원양 부모님은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딸이 있어서,,,, 어쩜 이리도 귀여울 수가, 처음 교도소 들어가면서 박스에서 얼굴 내밀때도 강아지같더니,, 어쩜 좋아!

 

 

 

캐스팅도 대박!!! 학교라고 칭하는 감옥에 나쁜사람들,,, 하나하나 정말 최고의 감초배우들.... 이것도 내가 보고싶은 이유중 하나기도 했고,

 

그리고 내가 완죤 좋아하는 정진영 배우님

영화 초반에 특별출연이라기에 얼마 안나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끝까지 나와서 완전 좋고,

꺄~~~~~ 멋있으십니다.(내 눈이 이상한지 몰라도, 웃을 때마다 주위가 다 밝아지는 것 같아서 나까지 기분좋아지고,,,, 그래서 난 정진영 배우님은 연기할 때 웃는게 많았으면 좋겠다. 안 웃으면 싫어!!)

 

 

 

눈물나는거 끝까지 참았더니 대신 콧물이,,, 그리곤 하도 참아서 그런지, 숨이 안쉬어지더라, 가슴이 꽉 막혀서,,, 살다가 이런 경험도 처음이네, 숨이 안쉬어지다니...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냥 울지 그랬냐~~ 하던데,,,음!!!! 그냥 울껄 그랬어,,,, 사람도 많이 없었는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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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언니

대구 이마트 메가박스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예쁘다. 박보영

 

 이 아이가 준 이 콩이 철수가 평생에서 처음 가져 본 선물이 아닐까? 이것이 계기가 되었겠지?

 

 

오~~ 이장면에서 명대사  "이리와,이젠 안기다려도 되..." 

 

 

이 장면에서 이보영 완전 예쁘게 나오더라^^ 

 

 이 장면은 없었다. 근데 음~~ 좋군

 

 

요 그림도 맘에 들어!!!



이 영화 보고싶어 피곤한 일상에 짬을 내어 봤다.

잔잔한 것이 맘에 든다.

보는 동안에도 딴 생각 전혀 없이 봤다. 최근들어 이러긴 처음인듯. 공연을 보면서도 잡생각 많이 했는데, 집중해서 봤다. 무엇보다 의자가 무진장 편하더라.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다.ㅋㅋ

풍경이 예쁜 시골에서 사는 것도 꽤 괜찮을듯!! 늑대소년도 없고, 송중기 같은 늑대소년은 더더욱 없겠지만 나도 지친 몸을 요양하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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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

 

롯데시네마 아카데미점

 

 

 

10인의 도둑, 1개의 다이아몬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 팀으로 활동 중인 한국의 도둑 뽀빠이와 예니콜, 씹던껌, 잠파노.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이들은 뽀빠이의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박이 제안한 홍콩에서의 새로운 계획을 듣게 된다. 여기에 마카오박이 초대하지 않은 손님, 감옥에서 막 출소한 금고털이 팹시가 합류하고 5명은 각자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한다.
 홍콩에서 한국 도둑들을 기다리고 있는 4인조 중국도둑 첸, 앤드류, 쥴리, 조니.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된 가운데 서로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 팽팽히 흐르는 긴장감 속에 나타난 마카오박은 자신이 계획한 목표물을 밝힌다. 그것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2천만 달러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이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진짜 의도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런 마카오박과 그런 마카오박의 뒤통수를 노리는 뽀빠이, 마카오박에게 배신당한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는 팹시와 팀보다 눈 앞의 현찰을 먼저 챙기는 예니콜, 그리고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첸과 중국 도둑들까지. 훔치기 위해 모였지만 목적은 서로 다른 10인의 도둑들은 서서히 자신만의 플랜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1000만 관객 돌파!!! 라고 해도 그닥 보고싶은 영화는 아니었다.

화경이가 보자고 해서 화경이 얼굴도 볼겸,,, 그리고 보여준다기에 봤는데,

 

괜찮았다. 우선 나오는 배우들 모두 화려하고,

 

김윤석!!! 진짜 내가 님~~ 좋아해요 어쩜 넘 좋아^^ 멋져부러!!! 악역을 해도 멋진데,,,이럼 안 좋아할 여자 없을겨..

 

화경이는 김혜수 나올 때마다 가만히 있질 못한다. 넘 예쁘다고~~~ 그래 아름답지!!! 부러워 미칠만큼

 

임달화도 꽤 멋있게 나왔지!!! 김해숙과의 마지막은 영화관을 나올 때까지 생각나더라~~~

 

김수현은,,,,ㅋㅋ아무래도 키스신이 기억이 나지^^ 우케케  전지현이랑 키스신 말고  그럼 뭘까??

 

 

 

이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 진짜 대충 찍어도 화보가 되겠다., 비주얼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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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시놉시스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그는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왕세자의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고심 끝에 궁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고 월담을 시도 하는데…
 그리고 충녕을 꼭 빼닮은 덕칠이라는 노비도 있소이다!
 남몰래 주인집 아씨를 흠모하며, 말보다는 주먹과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비 덕칠. 어느 날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 아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

 

 

 

최근에 보고싶은 영화가 없어서 계속 안보다가 할인표 있다고 본게 연가시였고,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보고싶은 영화였다. 공포,스릴러물은 원래 안좋아하고 그나마 코믹과 로맨스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보고싶다고 생각이 든 영화는 오래간만인것같다.

 

그것도 갑자기 두편이,,, 하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것도 코믹인것 같은데,

 

여하튼 주지훈의 연기변신,,, 색달라서 재미있긴한데, 꽃미모가 좀 시드는 느낌...과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

 

스토리는 장르상 코믹에 맞게 중간중간 웃기는 장면이 있어서... 난 박수까지 치며 웃기도 했다.

요~~근래들어 웃을일이 없어서 그런지 별거 아닌거에도 막 웃기는 구나^^;

 

기대했던 김수로의 입담은 없었다. 김수로 보면서 웃은 기억은 없으니,,,

 

그리고 황희랑 장영실은 이름 말하지 않아도 딱!! 알겠더라^^

샤프~~~~~ㅋㅋ  ---영화를 본 사람만 아는

 

 

영화표 예매하고 커피숍에서 기다리는데, 옆에 문이 열리면서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길래

영화보고나면 이 출구로 나오는구나~~ 하며 무시할려고 했는데, 뭔가 음~~~ 아는 얼굴이 사람들 사이에 있다.

계속 보면서 "많이 닮았다" 하고 시선을 돌리니 이번엔 "김성수"다..

그럼 앞에 닮은 사람이 아닌 진짜 이종석???!!!!!

 

 

그리고 영화 보기위해 영화관으로 이동하려는데, 또 이종석과 김성수 바로 내 옆을 지나간다.

성남이한테 앞에 있다고 손으로 가르쳐주려는걸

매니저인지 보디가드인지가 그걸 막는다고 내 앞으로 오는데, 나는 그냥 쌩~~ 지나왔다.

 

"이보세요... 난 촌시럽게 연예인봤다고 소리지르거나 황홀한 얼굴을 짓는 사람이 아니라고요..

심지어 사인 받을 생각도 없어요. 귀찮아서,,,사인받은 종이 뒹굴다가 그냥 버리기가 일수라서..

그런건 이미 중학교때 다 뗐다고 손가락 까닥거리기가 귀찮아 내 사진도 안찍는 판국에 연예인사진??? 눈으로 봤으면 됐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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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예

 

대구 롯데시네마

 

 

 

시놉시스 :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이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 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 4대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 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쳐나가려고 발악한다. 한편, 일에 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 되어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아 고군분투한다. 그 가운데 그는 재난사태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되는데...

 

 

다들 연기를 잘하지만 역시 문정희!!! 진짜 잘한다.

 

확!! 놀라게 하는 장면은 한장면밖에 없어서 보는데 문제는 없었다. 시간 되는게 이것 밖에 없어서 예매하긴 했지만

평소라면 도전하지 않았을테니... 무서운것도 스릴러 물도 잘 안보는 사람이라서,,,

 

근데 재미가 있다. 처음부터 쭉~~ 집중해서 본다고 영화관을 나왔을 땐 머리가 아팠다.

 

보예는 김동완을 찬양하고,,,ㅋㅋ

 

시체들은 징그럽긴 했지만 연가시 자체는 징그럽지 않았다.

 

영화보는 동안은 현재 진짜 그런일이 벌어진 듯한 생각도 들었다. 분명 아닌거 아는데도,

대구 신천에 그런 시체들이 떠있을 것 같은 느낌!!!

 

오랜만에 보는 영화인데,,, 좋았다. 간만에 영화관에 가보니 상영예정작 중에 보고싶은 것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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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들이 다 재미있다고 해서 너무 기대를 했는지~~ 너는 펫과 비교해 크게 재미있진 않다.

밀레의 그림 이삭줍기에서 완득이의 생각은 대박이긴 했지만, 나머지 깨알같은 재미는 너는 펫에도 있었다고,

감동 약간 이라고 한 은정이 말처럼 정말 감동 약간

완득이 보고 나서 나중에 TV에서 성균관스캔들 하는데, 문재신의 유아인이 멋있긴 하다~~

김윤석도 하는 역할마다 잘 어울리는 건지, 아님 그냥 좋은 건지~~ 알 순 없지만,
TV든 영화든 나오면 다 좋다. 이유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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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후기라고 할 것도 없다.

그냥 내내 강하늘!!!!!!!! 스카이만 찾아서 본다고 정신없었다.

강하늘 나온다고 하니까~~
 내가 왕세자실종사건도 못 봐서 하늘이가 너무 보고 싶은데,
못 봤으니 이 영화도 안 챙겨보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아서,, 봤다.

어짜피 내용이야 일본드라마 예전에 다 봐서 알고,

본 사람들은 김하늘이 이쁘게 나온다고 해서 봤다는데, 뭐~~ 같은 여자 예뻐봐야 내 속만 쓰리고
장근석!! 그래 잘생겼지!!! 근데 내가 미쳤는지 장근석 친구로 나온 강하늘하고 같이 잡혀도
잘생긴 장근석보다 강하늘만 보이는걸 어쩌라고!!!!!!!-----상태 심각해진다.

하늘아~~ 근데 머리가 얼굴을 가린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가 너만 봤는데, 어째~~ 춤은 아니다...
내 눈에야 미친듯이 귀여워 보이긴 하지만...우케케

그래서 돈 다 주고 볼려니 어짜피 다 포기하고 강하늘만 볼꺼라 돈 아까울 것같아서 조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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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출연진

 


 
줄거리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무대인사 하러오면 볼려고 했는데, 헐~ 이미 하고 갔다. 그래서 그냥 성남이와 같이 보기로 하고 내가 구미에 가서
구미CGV에서 두번째로 본 영화다.

처음에는 그냥 보기 시작했다. 이유는 계속 사람들이 왔다갔다 거려서 영화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병자호란이 시작되는 순간부터는 영화에 완전 빠져서 봤다. 이런 집중력 간만이라 갑자기 고지전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지전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박해일을 잡기위해 류승룡의 부하와 친구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뒤쫓는 부분은 아포칼립토가 생각났다. 류승룡이 죽는 순간 아포칼립토와 완전 비슷!

영화 다보고 성남이랑 이야기 했는데, 둘 다 "김무열이 일찍 죽을 줄 알았는데, 결국 끝까지 살아남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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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아

갑자기 영화보자고 전화가 와서 준비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잘못내려서 미친듯이 뛰어 딱!!시간 맞춰서 도착했다.

소아가 그렇게 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나도 남들이 재미있다고하니 보고싶긴 했는데, 역시 보길 잘한것 같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였는데, 시험 걱정이 되긴 해도 가끔은 이렇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괜찮지 싶다. 특히 소아에게는 너무 공부만 하고 최근에는 좌절하는 모습만 봤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게 같이 영화보는 것 밖에 없다. 

중간중간 웃긴 장면이 많았는데, 별로 기억이 안난다. 정말 붕어 대가리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웃은 기억만 난다.

신들린 것처럼 몸 떨면서 욕하는 장면
유호정의 딸 복수해 주는 장면과 경찰에 연행해 가면서도 자신들이 젊었을 때 같이 추던 노래에 맟춰서 몸 흔드는 장면
마지막에 유언장에 적힌 그대로 읽는 성지루한테 노려보며 접시드는 장면.

기억 속에 나오는 학생 역할 맡은 아역(?)들 모두 연기 잘해서 대단하다 싶다.

보고싶은 영화 많았는데, 공부한다고 못 본 것들이 생각난다.
시험 끝나면 봐야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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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영 :〔신라〕김유신 역

 이문식 :〔신라〕거시기 역 
 류승룡 :〔고구려〕남건 역 
 윤제문 :〔고구려〕남생 역 
 선우선 :〔고구려〕갑순 역

강하늘 :〔고구려〕남산 역 


 “연개소문이 죽는 순간 고구려는 끝난기고, 이제부터는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이 시작된기야!” 삼국통일의 노른자, 고구려의 평양성을 호시탐탐 노리는 능구렁이 야심가가 있었으니, 그가바로 신라 김유신이다. 한반도 전체를 삼키려는 당나라의 야욕을 알아차리고 조심스럽게 고구려와 연합 작전을 계획, 삼국통일을 준비하는 김유신. 하지만난데없이 당나라로 망명한 고구려의 정통 후계자 남생 때문에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리게 된다.

 “아바지, 걱정 푸~욱 노시라요, 내래 다 쓸어버리가시여!” 이리저리 민폐만 끼치고 다니는 남생 때문에 속이 뒤집히는 이가 한 명 더 있으니, 남생의동생 남건이다. 아버지연개소문의 뜻을 받들어, 형 남생의 방해공작을 꿋꿋하게 버텨내는 남건. 신라의 멀티연합군에 맞서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기상천외한 신무기를 앞세워 평양성을 사수한다.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줄을 잘 서야한당께”있는 놈, 잘난 놈, 가진 놈들의 이전투구 속에서도 제 한 목숨 건사하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인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거-시-기- 다. 8년 전 황산벌 전투에서 홀로 살아남은 불사신 거시기가 이번에는 신라군에서 두 번째 군 생활을 하는 불운을 맞게 됐다. 그의 전쟁 철학은 잘 싸우는 것이 아니라, 줄을 잘 서서 살아남는 것, 그 뿐이다.

 동상이몽- 꿍꿍이가 다른 그들이 평양성에서 펼치는,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 이야기! 손 안대고 코 풀고, 피 흘리지 않고 승리하기 위한 김유신의 노망난 척, 생떼 작렬, 미션임파서블 작전이 펼쳐지고, 기상천외한 에코무기와 최첨단 신무기로 적들을 교란시키며 고군분투 하는 외로운 카리스마 남건. 그 잘난 놈들 틈바구니에서 거시기는 상상초월 전투 중 오매불망 님자 갑순이와 사랑에 빠져 고구려로 국적 세탁까지 감행하려 하는데… 2011년 1월, 한반도 역사상 가장 기상천외한 전쟁이 시작된다!

개봉하는 날 볼려고 했는데, 옆집 아가씨랑 볼 약속때문에 미뤘는데, 다른거 보자고 하기에 바로 영화관에 가서 봤다.

우선 급한대로 조조보고 정진영과 강하늘이 무대인사하러 대구 오면 또 가야하나? 생각중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정진영

이 사람이 웃으면 세상이 환해지는 기분이든다.

그래서 해맑게 웃는 얼굴이 많이 나오는게 좋은데,,여기에서는 정말 노망난 할배처럼 웃더라 당신 천상 배우 맞습니다.

영화보면서 계속해서 웃었는데, 혼자 갔겠다~아는 사람 없겠지 싶어서 그냥 큰소리로 웃었는데,
평양성에 나오는 배우들 모두 연기 정말 능청스럽게 잘 한다.
류승룡과 윤제문 특히!!! 평양성에서 가장 돋보이는 배우들이었다.

영화보는 내내 너만 찾으면서 봤다. 하늘아~~~
그바람에 영화 제대로 봤다는 느낌도 안들고,,, 정말 하늘바라기 하고 있다. 내가

연기는 정말 하늘이 스럽게 하드라~~ "성~~~" 왜? 이것밖에 기억이 안나?? 눈물 흘린장면이랑 우는 것도 딱 하늘이 스럽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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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   ◈   ◈   ◈   ◈   ◈   ◈   ◈   ◈   ◈   ◈  


영화 잼있다. 초반부에 나오는 송새벽~~~  옆에 은정이 웃고 난리다. 계속 뭐라고 하는데 난 영화본다고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송새벽 나올때 마다 영화관이 웅성웅성~~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 줄 알았더니  TV에 나오는데 자기 자체를 연기 한것 같다.

방자전과 마더에서도 나왔다는데 이번 영화로 확실히 나에게 각인된 배우다.

연극을 먼저 했다고 하니 더욱 맘에 드는... 난 공연이 좋아

그닥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였음에도 평점이 좋아서 봤는데...둘다 보길 잘했다고 말했으니 괜찮았다. 

근데 최다니엘은 좀 영화에서 역할이 그닥 좋지는 않았다. 영화가 잘 되어 다행이긴 해도 이미지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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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 혜진

◈   ◈   ◈   ◈   ◈   ◈   ◈   ◈   ◈   ◈   ◈  


아침에 혜진이 전화와서 영화보자기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the 락에 도착했는데 태권이도 온다고 했다고 예매한거 취소하고 다시 3자리 예매했다.

꿈의 꿈의 꿈의 미지의 꿈....내용이 좀 어렵다. 그래도 끝은 간단하니 뭐~~다행이지.

 다보니 2시간30분짜리 영화다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은거 꾹 참고 끝나자 마자 화장실로 직행~~

난 외회를  내 돈 주고 본 적은 잘 없다. 이영화도 혜진이가 보여줘서 봤다. 점심은 내가 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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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급하게 고른 영화치고는 괜찮다. 원래 외국영화는 안보는데 공짜니까 본다.

 근데 내가 외국영화보고 괜찮다고 느끼고 게다가 주인공인 그것도 외국인 배우가 멋있어 보이긴 처음이다.

특히 싸우는 부분에서 영상이 오~~~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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