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 암살을 보고 그날 바로 볼려고도 했지만... 하루 두탕은 힘들것 같아서 포기하고
오늘은 임시휴일이지만... 나랑은 상관없는 날이다. 출근했다가 그래도 내일은 쉬니까..
쉰다고 부지런하지 않으니 그냥 방콕할꺼고, 집에 가지 말고 그냥 베테랑 보기로 결정하고.
집으로 가는 버스타고 가다가 내려서 메가박스로 갔다.
도착을 17:35에 했는데... 17:50 표가 있어서 바로 끊어서 입장...
암살에 이어 오달수를 보니 왜케 반가운지...^^
공연(뮤지컬, 연극...)이든 영화든 줄거리나 시놉시스는 전혀 안보고
그냥 보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내용 전혀 모르고 그냥 보는데...
난 또 황정민이 배신하는 역할인줄 순간 쫄았네...
그래도 죄짓고 살지말라는 말에 배신하는 캐릭터는 아닌가보다. 했다...
그리고 정웅인도 역시, 너목들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욱하는 마음에 사고 치는 역할이 아닌가 했더니.. 끝까지 피해자구나
베테랑 보기로 결정하고 걱정했던 장윤주... 음~~ 잘 하네... 괜한 걱정이었어
인물소개는 역시 귀찮으니 포스터로.. 근데 황정민이 없다.... 그럼. 난 또 귀차니즘으로 쿨하게 패스
역시 형사 막내는 저 대사가 만들었지 "형사는 몸으로 역사를 만드는겨"
오달수가 칼 맞는줄 알고 나 걱정했드랬다... 오달수는 칼 맞으면 바로 저세상 갈것 같아서리...불안했으....
최고의 장면은... 최태오의 질주본능...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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