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숙

 

경산시민회관 대강당

 

 

 

작품설명

 

대한민국 넌버벌 퍼포먼스의 역사, 최철기 사단! 비트박스 퍼포먼스를 탄생시키다!
적재적소 코미디 묘미 살려
마치 만화를 보는 듯 환상적인 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아


‘난타’, ‘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의 역사의 획을 그은 최철기 사단이 ‘비밥’ 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높아진 관객의 수준과 취향에 맞춰 새롭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로벌 컨텐츠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최철기 총감독이 ‘비밥’의 사령탑을 맡았다. 또한 <브레이크 아웃> <점프> 의 연출이자 차세대 넌버벌 주자 전준범, <점프> 상임연출이자 <브레이크 아웃> 연출을 맡은 코미디 연출 백원길 등이 함께 하였으며 국내 넌버벌 시장은 ‘비밥’을 위해 이들이 뭉쳤다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었다.

여기에 내공 높은 넌버벌 전문배우, 그리고 전문 비보이, 비트박서로 구성된 새로운 배우들이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연기와 퍼포먼스는 ‘비밥’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코미디의 묘미를 적재적소에 담아내며 한층 새롭고 다채로운 볼거리의 작품을 완성하는 데 주력하고, 입체적인 재미를 더하기 위해 블랙라이트 장면 및 슬로우모션 등을 무대에서 구현, 마치 만화책을 보면서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장면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였다.

심장소리를 닮은 비트박스의 재발견!
음식을 만드는 소리인 비트박스, 그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에 놀라다!


‘비밥’은 타악, 마살야츠로 이어진 넌버벌의 역사를 ‘비트박스’라는 무기로 그 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 리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귀를 자극하는 비트박스와 춤인 비보잉을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비밥! 어떤 특효음이나 녹음이 아닌100% 라이브로 만들어진 화려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음식과 공연이 만난 무대가 보기 드문 환상적인 하모니를 끌어내는지는 공연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밌고, 신나고, 맛있는 공연, 비밥!
온 가족이 함께, 외국인 친구와 함께, 모두가 즐긴다!


‘비밥’은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세계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되었다. 만국 공용어인 ‘음식’과 ‘음악’ 그리고 언어의 장벽을 낮춘 장르인 ‘넌버벌 퍼포먼스’의 만남의 결과물인 ‘비밥’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컨텐츠이자 패밀리 컨텐츠인 것!

‘비밥’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는 일상 속 우리가 흔히 음식을 만들 때 날법한 소리를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박스’와 ‘비보잉’으로 접목을 시도하였다.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 ‘비밥’은 국내관객들에게는 친숙한 음식과 화려한 비트를, 해외관객들에게는 비트박스, 아카펠라, 비보잉, 마샬아츠 등 여러장르를 ‘비빔밥’처럼 맛있게 버무려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한 드라마와 다양한 시각적 효과가 더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세계인 모두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개성 넘치는 셰프들이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키는 ‘비밥’ 레스토랑.
그 중 자신의 비법이 최고라고 믿는 두 마스터 셰프가 서로 경쟁하며 세계 각지의 대표 음식을 선보인다.
일본의 스시, 이탈리아의 피자, 중국의 치킨 누들 등 주문 들어온 음식은 최고의 맛으로 완성되어 손님들에게 환희와 감탄사를 쏟아내게 한다.
드디어,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 주문이 들어오고 두 셰프는 그들만의 레시피로 손님에게 최고의 요리사로 선택 받기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드는데…
최고 셰프 자리를 건 기상천외한 대결이 바로 지금 시작된다!

Episode 1. 스시_Japanese Sushi
요리사들의 현란한 젓가락질과 함께 완성된 초밥
누구라도 한 입 맛보는 순간, 푸른 바다 속 살아 숨쉬는 환상적인 맛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Episode 2. 피자_Italian Pizza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리듬으로 피자 반죽 완성!
비보잉으로 토핑을 채우고 오븐에 살짝 구우면 환상적인 맛의 로맨틱한 이탈리안 피자 완성!

Episode 3. 누들_ Chinese Chicken Noodle
수타면을 뽑고 치킨 스프를 만들기까지 요리사들의 재치 넘치고 기상천외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섹시셰프의 서빙까지 더해지는 서비스 만점 요리!

Episode 4. 비빔밥_Korean Bibimbap
두 셰프의 자존심을 건 마지막 승부!
아리아의 선율을 타고 만들어진 다이내믹 비빔밥과
전통무예의 기를 받아 만들어진 믹스 앤 하모니 비빔밥!
최후의 승자는 누구?

 

 

그린셰프 역 두대룡 안용찬 우영욱 전주우
김경락     최영조 유병은
이재훈
레드셰프 역 강진명 김지훈 오성민 정태민
황주민 홍상진 이상근 유성현
서형석
리듬셰프 역 박성준 이동재 정승원 강인창
홍정원 황명훈 위대한 강병용
MC셰프 역 김기영 노승민 송원준 위대한
홍정원 이동재 이하늘 윤원기
섹시셰프 역 박혜원 양미경 이지유 전윤민
표선정 고예주 정지은 박진호
임민영 임은혜 전현경
큐티셰프 역 김슬아 송주하 안나 최윤희
전민지 이수정 임찬민 최정선
아이언셰프 역 박중원 정원식 정윤호 최정길
두대룡 안용찬 정선우 정종욱
조재영
루키셰프 역      

 

송용진 양동현
               

 

어린아이들이 많아서 공연보는데, 집중할 수 있을까 처음에 걱정을 했는데,

 

아니~~ 아이들 때문에 더 재미있었던 공연이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기도 하고, 막 뛰어다니며 즐기는데, 포인트는 소리만 안지르면 된다는거...

다행히 이번 공연에 소리지르는 아이는 별로 없었다. 있긴 했지만 부모들이 잘 다독였는지 금방 끝났다.

 

처음부터 피트박스로 시선을 잡더니, 공연내내 감탄사와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공연장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했고, 그 전에 도착못할까봐 공연보는거 포기해야하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보길 너무나도 잘 한것 같다.

 

경숙이는 기대하지 말라고 비보잉 공연이라고 했는데, 나야 뭐 다 좋아하니까...

상관없다고 했는데,

 

상관없는게 아니라 훌륭했다. 다시금 Korea In Motion(코리아 인 모션)이 생각나면서,

보고싶어졌다. 하지만 대구에서 더이상 하지 않는듯...

 

그래서 생각나서 찾아보니 역시 코리아 인 모션과 인연이 있는 작품이구나...

 

공연이 너무 좋아서 경숙이도 박수를 많이 쳐서 손바닥 아프다고 하고

난 소리를 하도 질러서 목이 아프고..

 

끝나고 경산을 드라이브 하는것도 너무 좋았다. 비오고 난 뒤라 안개가 조금 끼어 더 좋았다.

영대 캠퍼스에서 커피랑 치킨, 순대볶음 먹는 것도 대학교 다닐 때 제대로 못 누려봤던..

그래서 또... 좋았다.

오늘은 이래저래 완전 기분 좋은날~~~정말 간만에 느끼는 기분^^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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