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학생 뮤지컬은 표를 1시간 전에 받아야 하는데, 30분 전에 갔는데도 표가 있다.
다행이다 싶어 입장했더니 왼쪽사이드다. 이런! 



그리고 장년의 대경대가 잘했고, 재작년에도 잘했다는 관람객의 이야기에 대경대는 꼭 보리라 맘 먹고 봤더니
이건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고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가 문제인 것 같다.
 
작년의 지저스도 그렇게 내용이 너무 알아먹기 힘들다. 대사보다는 노래로 내용을 전달하는데, 넘버가 하드락처럼 너무 높아서,

게다가 인터미션시간 없이 할려고 했는지 시간을 줄였기에 어떻게 할려나 했더니 완전 노래만 한다.
 대사 다 빼고, 그래서 시간을 줄인 것 같다.

예수 역할을 맡은 사람이 채찍 맞는 장면에서 완전 실감나는데, 다른 부분은 아니고 그 부분에서 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 후에 지저스 뮤지컬 영화봤는데도 영화속에 예수보다 채찍 맞는 장면은 더 잘한 것 같다.

아무래도 지저스는 더이상 안봐도 될 것 같아서 사전예약한 다른 대학 지저스는 포기!!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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