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작품내용
“센트럴 애비뉴 브레이크다운”은 예술적 진정성과 야망의 대가에 관한 음악가의 고민과 투쟁에 관한 뮤지컬이다. 1940년대 로스엔젤레스의 할리우드 황금기를 배경으로 두 아프리카계 미국인 음악가 형제 빌(Bill)과 짐(Jim)이 그들의 아버지의 이루지 못한 음악적 야망을 이루고, 또한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남기기 위하여 경쟁함에 따라 깊어지는 라이벌 의식, 이로 인한 가족의 해체와 같은 비극이 나타나 있다. 한 살의 나이 차이에 불과 하지만 너무나도 상반되는 성격으로 인해 좁혀 질 수 없는 거리를 두고 있는 두 형제의 음악적 야망과 투쟁을 그려나간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시민평등권운동의 초기 단계의 할리우드 부흥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센트럴 애비뉴 브레이크다운”은 관객들을 센트럴애비뉴의 황홀한 재즈 선율은 물론 그 시대의 사회적, 문화적, 인종적 대격변의 현장으로 초대 할 것이다.
캐스트
등장인물 (총 12명 중)
1.조 마셀 (Joe Marcel) : 빌과 짐의 아버지.
2.빌 마셀 (Bill Marcel) : 음악가(색소폰 연주가), 떠오르는 스윙재즈계의 스타
3.짐 마셀 (Jim Marcel) : 음악가(색소폰 연주가), 비밥재스계의 천재
4.마싸 마셀 (Martha Marcel) : 조의 부인이자 빌과 짐의 어머니
5.제인 (Jane) : 백인 여배우
6.술집 주인 : 현재(1956년)과 과거(1933-1946)의 두 시간적 배경사이를 어우르며 과거에 대한 나레이티브를 이끌어가는 역할
러닝타임과 캐스트
입장 할 때 촬영 자체가 안된다고 하기에 올해의 DIMF중 그런 작품이 없어서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런가 해서...
어제 보단 낫겠지 하고 보기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조금 잤는데, 일어나니 앞에 시야를 방해하던 커플이 잔다.
다행히 왼쪽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커플은 1부 끝까지 자더니 인터미션 시간에 갔는지 안왔다.
음악은 경쾌하고 좋지만 역시 내용은 너무 뻔하다.
천재 음악가는 인정 못 받고 인종차별에,,, 반항하다 자기 대신 아버지가 죽는다.
그것도 경찰에게 맞아서... 요즘 세상에도 그런가? 무차별 폭력이던데,,,
그리고 마약중독자가 되어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악기를 팔아서 마약사고, 본인이 만든 음악을 다른 사람의 음반에 수록되었는데도 자존심도 없이 푼돈 받아 또 마약사고,,, 죽고,,,
나~~ 이런거 진짜 싫어
그래도 연기는 잘 하니 나중엔 지쳐서 자막 안보는데도 뭔 내용인지 알겠다.
끝났을 때 다행이다 싶었다.
2층인지 뒷쪽인지 이상한 웃음소리랑 말소리가 들리는데 귀에 거슬리게 크다. 외국인 같던데, 진짜 매너없다.
끝나고 솔직히 박수치기도 싫더라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에 지쳤고, 개 매너인 관객에, 뻔한 스토리 때문에
시작전 무대사진 --- 촬영 불가능이라 커튼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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