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대구 계명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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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3:04분에 도착

 

역시 내자리에 앉지 못하고 늦게 입장하고, 난 뛰어서 무진장 더워 집중도 안되고,

1부는 왜케 긴지, 류정한 얼굴 보이지도 않고, 원래 내 자리였으면 끌려가는 류정한 얼굴 완전 가까이서 봤을텐데, 그것뿐인가~~감옥장면 내내 류정한 얼굴 그나마 잘 볼수있는 자리였는데, 미치겠다.

 

1부 중간쯤부터는 앞으로 뛰어나가 내자리로 가고싶은 걸 꾹꾹 참았다. 저기 빈 내자리가 보이는 듯도 하고,,,, 고문일세

 

얼른 1부 마치기만을 기다렸다. 뒤에 앉아 좋았던 단 하나 인터미션 시작과 동시에 화장실 갔더니 내가 1등!!! 밖에 없다. 힝

 

2부때는 분장 땜에 류정한인지 모르겠고, 윤공주는 도통 윤공주 안같고, 이건 커튼콜 끝나서도 모르겠다. 내가 본게 류정한과 윤공주가 맞는지, 목소리는 맞는것 같은데,

 

그러니 수염분장전 1부때 내자리에서 봤어야 했다고,,,,, 진짜 평소보다 일찍나왔는데, 버스와 지하철을 앞에서 놓치니 23분이 늦어질 줄이야~~ 아놔

 

다 보고 나와서 감상평! 그럴 정신이 어디있냐고, 그냥 다시 보고싶을 뿐이고, 어쨌든 늦게 도착한 내가 원망스럽고, 늦는 통에 사진한장 제대로 찍은게 없고, 오늘 하루 나 뭐한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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