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대덕문화전당
<작품소개>
본 계명대학교 연극뮤지컬전공의 <작은시인_Piccolo Poeta>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라는 원작 소설을 모티브 하여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이다. 7개월 동안 치열하게 연습하면서 장면의 구성을 다듬고 조명 및 무대 디자인과 극 중 인물의 표현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이며 원작 작품에서 느낀 시를 통한 배움과 서정적 아름다움을 뮤지컬이라는 종합 예술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재미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시놉시스>
<CAST>
이번에도 창작뮤지컬을 선보였네... 대단하다.
무대세트도 올해 DIMF 대학생뮤지컬 중 가장 공을 들였네.~ 뭐 남은 대학생뮤지컬이 있긴하지만
공연을 보는 내내 공연 자체보다 다른 창작지원작 공연과 비교를 하게된다.
이 공연이 DIMF 창작뮤지컬과 비교한다면?? 이렇게...
우선 스토리~~. 합격!
딱! 기억에 남는 넘버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뇌리에 남을 정도면... 대작이 되겠지.
배우들~ 잘한다. 합격!!!
파블로 시인은 말투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다른 지역사람인 것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나 본데,
나중엔 이 말투가 생각이 난다. 넘버보다도~
그리고 마리오... 미치게 뻔뻔함은 뭐지??
시인에게 당당하게 시를 써달라고 하는 이 뻔뻔함!!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온다.
사랑에 빠진 것도 시인 당신때문이라는데... 헐~~
혼자 상상하고 베아트리체에게 손 내밀었는데 왜 안 잡냐고 하는 표정...
그리고 너님 애인왔음?? 뽀뽀신에서 "아!씨!"라는 리얼 반응 나왔음!!!
뮤지컬에서 키스도 하는데, 뽀뽀신으로 그런 반응은 아닌 것 같은데... 나도 흠칫! 하긴했음
창작지원작이 아닌 대학생뮤지컬이니까~ 제목도 작은 시인이잖아!! 순수~~~할 줄 알았다고...ㅋㅋ
우체국 직원들도 하나같이 발랄하고~
베아트리체 가족들은 개성강하고,
코사모~유일한 악역인데, 지위가 높은 사람이면 아랫사람 몇은 거느리고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혼자서 일을 벌린다는게 좀~~설득력이 떨어짐...
가족들이 많이 왔는지 호흥이 장난아니다. 박수, 환호...배우들에게 많은 힘이 되겠지만 굳이 안그래도
잘하는데??ㅋㅋ
공연보면서 혼자 내린 결론은 대학생뮤지컬 하지말고
창작지원작으로 하되 금액은 이벤트석으로 5천원~~~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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