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문화예술전용극장 CT




시놉시스

마리아 이네스 칼데론, 일명 '라 칼데로나'로 불렸던 한 여배우의 놀라운 이야기가 작품을 이끌어간다.
라 칼데로나는 여러 의미에 서 스페인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배우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스페인 왕 펠리세 4세의 연인 중 가장 논쟁적인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녀의 삶의 일부였던 권력, 야망,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힙합음악과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디제잉이 합해진 블랙코미디 뮤지컬이다.



CAST
  • 마리아 이네스 칼데론 役 - 나탈리아 칼데론
    필리페 4세(왕) 役 - 파블로 파스
    이사벨(왕비) 役 - 파블로 파스
    검열관 役 - 파블로 파스
    플로리타 役 - 나탈리아 칼데론
    수련 수녀 役 - 나탈리아 칼데론
    수녀원장 役 - 나탈리아 칼데론
    신문팔이 소년 役 - 나탈리아 칼데론
    디제이 役 - 아르디 하이


무대가 작은 곳이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궁금했는데, 그냥 소극장용 뮤지컬이었다. DJ 한명과 배우 두명이 전부다.


그래서 인지 두 배우는 멀티다. 특히 남자 배우는 여왕 역할까지 하는데 놀랐다. ㅋㅋ



확실히 외국어다 보니 웃을 타이밍을 모르겠다. 배우들 힘들듯!

빵빵 터져야 하는 곳에 그렇지 못한 듯 하다.


1600년대 배경인데, 힙합으로 넘버와 대사를 하는데 신선하긴 하다.

근데 그게 전부다. 솔직히 별로... 역시 난 오리지널보다 라이선스 공연이 맞는 듯.


 

 그래도 관객은 많았다. 중간에 자리 옮기는 사람때문에... 배우들 보기 민망... 소극장이면 자리 옮기는 거 배우도 다 보이는데, 다 봤을 텐데.

공연에 집중 못하게 자리 옮긴 거... 뒷좌석도 아니고 앞좌석에서...

최근 공연 끝나고 커피를 못 마셔서 오늘은 달달한 연유라떼 마시며 집으로 왔다.

그냥 그게 힐링이다. 공연보고 커피마시며 본 공연 다시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거...

내일 또 일할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 진짜 아무탈이 없어야 잠을 좀 잘텐데... 언제쯤 걱정없이 잠을 잘 수 있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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