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하모니아아트홀 동성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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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작전 무대사진

베드로 역 : 최성원

닥터리 역 : 임종완

최병호 역 : 이  석

정숙자 역 : 이재경

이길례 역 : 김민주

김정연 역 : 허혜리

민  희 역 : 박란주

 

              

 

공연 예매할 때 베드로 역이 최성원인게 조금 아쉬웠다. 전병욱을 보고 싶었는데,

하는수 없지 프리뷰공연이 할인도 되는대다, 그나마도 매진되고 오늘꺼 밖에 없었으니, 

공연장에 도착했는데,  빈자리가 없다. 사람 완전 많고, 좌석은 내가 하모니아아트홀에서 본 공연 중 가장 뒤다. 8번째 줄에 거의 한중간,,,

앞에 여자분이라 공연을 보는데 무리가 없겠다 싶더니  커플인지 시작직전에 자리를 바꿔서 앉는다.

 그덕에 안보이고, 커튼콜때 사진도 동영상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다.

공연은 재미있었다. 마구 웃기다가 또 감동도 주고, 기름에 절여주시기도 하고, 완전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한다.

사이다 때도 그렇고 요즘 대구분들 왜케 반응 좋은지,,,이번에도 배우들 중간에 노래 부를때마다 박수쳐주시고, 리액션도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내가 배우라도 신나서 공연할만 하지 않을까?? 배우분들 모두 완전 잘하고, 오늘 공연 완전 짱이었습니다. 배우님들 완전 사랑합니다. ㅋㅋ


특히 생각나는 웃음의 포인트 사이다 때도 부장역할 김호섭씨가 소녀시대 훗의 화살쏘는 춤 보이더니, 오늘은 최성원씨가 해주시네,,,

춤을 잘추기는한데, 둘다 왜케 웃기지 사이다때도 오늘도 폭소다.

그외 임종완씨 배달부할때 "연애편진가 봐요~~" 알고보니 보험사 편지! 영장이야기~(군대랑 큰집),

느끼남의 작업멘트(사이다만큼은 아니였지만, 오골오골하긴했다.)

허혜리씨의 고해성사에서 속사포 대사에 "나쁜놈아~~"

박란주씨와 이석씨의 감동의 부녀상봉~~ 근데 사진으로 이석씨 잘 생기셨는데,

역할을 위해 미모가 죽네요~~ 근데 진짜 이석씨 맞으삼?? 동일인인지 구분이 안감

이재경씨는 커튼콜 때 의상때문에 많은 환호를 받으셨죠~~ 험한말을 막 뱉으시는데, 그게 더 친근한`

19세~70세 역할을 소화하신 김민주씨 처음에는 엽기적인 최강희 같다고 생각이 들더만

계속보니 영화 두여자에도 나오고 지금 메리는 외박중에 방실장역을 하고 있는 심이영씨 닮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토달지 마세요~ㅋㅋ

 

커튼콜 사진


커튼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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