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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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12일 공연과는 다른 느낌! 최재웅과 정성화는 서양연극을 보는 느낌이 었는데, 오늘은 정서에 딱 맞게 스무스하다.
몰리나에게 집중해서 보게된다는 걸 저번에 봐서 아니까 오늘은 작정하고 박은태만 봤다. 역시 잘 하더라, 저번에 못들은 대사와 행동들이 보이면서 막 웃었다. “걸레를 입에 물고 사나?” 하는 부분과 인형가주고 혼자 중얼거리는거며, 완전 귀여운. 은태 몰리나 배 아파하는 부분에서 어? 땀난다~ 그래서 실감나게 하네 했더니 암전 후 바로 땀 범벅인거 보고, 그냥 무대가 덥구나 생각이 들었다. 끝까지 땀을 흘렸으니,
공연시작 전 무대사진
오늘 내가 본 은태 몰리나는 참하면서 약간은 발랄한 여자였다. 대사도 다 해주니 저번보다는 알아듣겠고,
김승대는 수염 안 어울린다. 잘 생긴 얼굴을 어둠게 만드는 수염~ 덕분에 트라이앵글 이미지는 싹 버려지긴 했다.
그리고 둘 다 어찌 그리 잘 우는지 은태 몰리나 영화 엔딩 장면 말하면서 표범여인 죽는 이야기 하면서 눈물이 주르륵!
이번에 몰리나 가석방 후 생활 설명은 정성화였다. 최재웅이길 바랬는데, 그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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