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오페라하우스
캐스트
시놉시스
가상의 왕 성조 치세의 조선. 조선 최고의 머릿무당 장씨가 두 개의 태양이 달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빛을 다투는 조선의 미래를 바라본다. 태양의 운명을 타고난 훤과 양명. 양명은 궁 안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배다른 동생 훤에게 궁 밖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월장을 하고 두 사람은 달의 운명을 타고난 홍문관 대제학의 딸 연우를 우연히 만나 그녀를 마음에 품는다. 남들 몰래 서찰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키워가는 훤과 연우, 연우는 간택을 통해 세자빈이 되고 양명은 서자로 태어나 모든 것을 훤에게 양보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고 훤의 스승이자 연우의 오라비인 허염을 마음에 품었던 민화공주 또한 그를 가질 수 없는 운명에 애달파한다. 한편 외척세력의 수장인 윤대형은 사림파의 수장인 홍문관 대제학의 딸인 연우가 세자빈이 되면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해 연우를 죽이도록 장씨를 협박한다. 장씨는 연우의 모든 기억을 연우의 몸종 설에게 옮기고 기억을 잃은 연우를 죽음을 가장해 멀리 숨긴다. 그렇게 연우가 죽었다고 믿고 슬픔 속에서 단 한시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훤. 어느덧 8년의 세월이 지나 조선의 왕이 된 훤은 요양차 나선 온양행궁에서 익숙한 향기에 이끌려 한 민가에 들르게 되고 연우와 똑 닮은 무녀 월을 만나게 되는데...
공연시작전 무대사진
좌석은 첫줄은 아니라 시야 방해되는 건 없는데, 역시 2층에서 보는건 멀다.
얼굴을 전혀 볼수없다. 목소리로 알겠다.
전체적인 동선만 알수있지, 딱히 장점이라곤 없는 뒷자리 ㅠ.ㅠ
내용은 드라마 알면 보는데는 무리는 전혀 없다.
마이크가 울려서 뭔 소린지 알아 듣기 힘들지라도^^
김다현도, 성두섭도 가까이서 함 보고싶었는데, 아쉽다. 하긴 캐스트가 어떻게 되는지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가, 오늘의 캐스트 보고 알았으니 뭐 할말은 없지만,
알았다고 한들 다른 공연은 볼수가 없다. 그럼 포기해야하는 공연이 생기니,,, 에휴
첫 뮤지컬도 두번째 뮤지컬도 다 김다현이었는데,
첫 뮤지컬은 실망이었고, 두번째 뮤지컬은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김다현을 보면 항상 두 공연이 같이 생각난다.
성두섭은 당연히 풍월주~~~두번을 못 본게 한인 작품...
솔직히 다 아는 내용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는 것을 피하는 편이긴 하지만, 캐스트가 워낙 ㅋㅋ
그러니 한번 보긴 했지만 다음에 볼일은 있을지 모르겠다.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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