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진

 

대구 대덕문화전당

 

 

공연시작 전 무대사진

 

시놉시스

 

전학 첫날 대리 강사로 위장, 일주일 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당돌한 프랭크 주니어는 부모의 이혼으로 무작정 가출한 후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프랭크. 그는 파일럿으로 위장, 모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는 물론 회사 수표를 위조해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챈다. 하지만 FBI 최고의 요원 해너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오랜 추적 끝에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치지만, 프랭크는 미 연방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사칭해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 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그 이후 조지아주 대학 병원의 의사로 변신한 프랭크는 간호사 브렌다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약속한다. 끈질긴 해너티는 마침내 프랭크의 가족을 찾아내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미성년 학생이라는 사실에 또다시 해너티의 자존심은 무너지고...... 과연 해너티는 프랭크를 잡을 수 있을까?

 

 

인터미션 때 무대사진

 

 

역시 잘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이 원탑으로 가는 작품이었다는 게 문제다.

남주만 주구장창 나오는 공연이라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다.

 

다른 역할도 빛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 작품을 다시 볼 일이 생긴다면 남주만 보고 결정을 해야할 듯 하다.

내용이 그러니 어쩔수 없을 것 같다.  캐스팅도 아이돌 스타를 내세우면 대박날 듯하다.

물론 계속 그래왔지만

 

처음 남주 보고 놀랐다. 내가 아는 사람하고 진짜 비슷하게 생겨서, 하는 행동도 그렇고 머리색까지

그래서 남주가 여자인줄 알았다. 내가 아는 사람이 여자라^^

 

대덕에서는 음향사고를 잘 본 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남주의 마이크가 안되고,

그 외에도 음악소리가 큰 건진 모르겠지만 다른 배우 노랫소리도 잘 안들리고

 

남주가 참 잘하긴 하더라 그러니 주인공 역할을 맡았겠지만, 형사도 잘하고

포미닛 노래를 그렇게 잘 써먹을 줄이야^^

다른 배우도 잘 하셨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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