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CT

 

 

시놉시스

 

이제 막 인정받기 시작한 동화작가, 한스 안데르센.개성 있는 문체와 신선한 발상으로 주목받는 그의 배후에는 든든한 후원자 콜린이 있다. 한스는 어떻게든 콜린에게 잘 보여 유명해지고자 하는 야심을 불태운다. 콜린은 한스의 재능을 알아보고 유럽 출판계의 거물인 헨리 남작에게 그를 소개한다. 한스는 헨리 남작의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예니 린드에게 한눈에 반한다. 여자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그이지만 한스 곁에 항상 붙어있는 동화 주인공들의 도움을 받아 용기 내어 예니 만을 위한 동화를 선물한다. 한스의 순수함에 감동한 예니는 마음을 열게 되고 둘은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며 조금씩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콜린은 한스에게 두 가지 뉴스를 전한다. 헨리 남작이 한스의 글을 좋게 봐서 좀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겠다는 기쁜 소식과 콜린 자신의 프러포즈를 위한 동화를 써달라는 요청이다. 콜린에게 무조건 충성할 마음을 먹은 한스는 콜린의 프러포즈 대상이 예니 임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성공이냐, 사랑이냐.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그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초돼박!!!!!!!!!!!!!!!!!!!!

아놔~~~~~~~~~~~~~

 

이번 DIMF 창작뮤지컬 왜케 완성도가 높은 것이여

 

 

캐스팅 대박!!!!

한스 역의 나경호님!!!! --- 백점 만점에 백이십점 줄랍니다. 어쩜 좋아.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 돼박!!!! 이 캐스팅 누가 한거야? 누가 했던 그 눈은 보통눈이 아닌듯! 나경호 배우님 당신은 딱! 맞는 역을 맡았어요, 이건 그냥 연기를 잘 한다고 할 수 없다. 그 자체인듯 아~놔~~ 더 엄청난 찬사는 없나????? 뭐라고 해야 설명이 될려나 힝~~

님이 이 작품 같은 역을 한다면 난 또 보러갈꺼임!!! 주위에 소문도 낼게요. 나 원래 그런 사람아닌데요, 진짜 짱!!!

 

 

남자 배우님들 모두 능청스럽게 어찌나 잘하는지, 누드왕은 캐릭터 설명만 해도 빵빵터지고,(목에 두루고 있던 게 몽둥이 둔갑은 진짜 웃김)

병정은 인지도로 웃기고, 콜린은 등장만으로 여성분들 감탄소리가 들리더만, 좋았겠다^^

 

여배우님들,,,, 바로 오리생각나네,ㅋㅋ

운동화를 외치는 소리가 들리네 -- 이건 캐릭터랑 상관없이 공감되는 이야기 난 운동화가 좋아!!

해피엔딩!! 여자한테는 중요하다고~~~

 

배우님들 모두 연기 잘하는 기계는 필수 장착하신듯, 너무 잘해

 

어떻게~~~ 시건방 춤도 생각나네^^

 

 이 작품 뭐 하나 흠 잡을게 없네,

마이크 안나온거 말곤~~  작은 공연장은 이것도 크게 문제되진 않지^^

 

 

 

이 커튼콜 계속 돌려 볼테다. 허나 저 엄청 솟은 머리!!! 오늘은 원망스럽다. 그래도 어떻게 저렇게까지 아~~진짜 너무 심하지 않나?? 타고난걸로 뭐라고 할순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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