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아양아트센터

 

 

 

대학생뮤지컬 올해 시간이 변경이 되어 장년까지 공연시작 2시간 전부터 티켓받아야 했는데,

1시간 30분으로 바뀌었다. 장년에 2시간 전에 와서 표를 받아도 좌석위치가 영 별로였는데...

하필 일이 있어서 아슬아슬하게 현장배포10분전에 표를 받았다. 앞에서 3번째 줄인데, 헐~~완전 사이드 끝이다.

 

어쩔수 없으니 그냥 기다렸다가 좌석에 앉아 공연시작전 무대사진 찍으니 뭐 잘 안보인다.

그냥 새까맣다. 자세히봐야 어린아이 얼굴이 보인다.

 

스케일이 큰 공연이라 약식으로 할 줄 알았는데, 러닝타임이 3시간이다...저녁에 있을 공연이 걱정이다.

공연은 뭐~그럭저럭 다만 코제트...음역대가 넘 높아서 다른 배우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목소리다.

 

마지막엔 "사랑~"(맞나??) 목소리가 잠겼다가 나오는... 마치 음향사고처럼.

 

나머진 다 괜찮았다. 무난하게... 캐스팅이 좋았고...제대로 된 옷을 입은 듯한...

 

역시 딤프 관객들 호응도는 짱인듯, 중간중간 박수가 계속 나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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