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

대구 계명아트센터



좌석은 그리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 무대가 한눈에 들어오는것과 통로쪽이라 앞에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나름 괜찮다.
항상 내앞에 대두나 앉은키가 큰 사람들이 있어서 싫었는데, 그건 없으니



오늘의 캐스트



공연 시작 전 무대사진


노래가 무지 맘에 들고, 무대 화려하고~~ 진짜 한번 더 보고 싶은 공연이다.
락이라서 그런지 뭔가 들썩들썩거리게 만들고,

공연 광고 나올 때의 노래가 주인공이 부르는게 아니라 살리에리가 부르는 곡이였다.
이 노래 진짜 주~~~ㄱ 인다.

다운받아서 듣고 싶당. 오리지널 버전도 한국어 버전도^^

여자배우들 노래 다들 완전 잘하고,,,, 하긴 못하는 사람을 무대에 올리진 않겠지만^^
어찌 그리도 잘하는지...드레스도 다 예쁘당

김준현님과 앙상블 팀이 객석에 난입(?) 때는 다들 소리지르고 난리다.
심지어 은정이 조차 그랬으니, 평소라면 난 괴성을 질렀겠지 ^^

근데 왜 안했느냐고?? --- 객석 난입과 동시에 딱 통로에 있던 우리들에게 달려오는
김준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서 분장을 한 배우의 얼굴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참..........무섭다.
 
옷도 검은색이라 정말 저승사자가 뛰어오는 것 같아서 진정 무서웠다. (어휴~~내 심장이야 T.T)


커튼콜 촬영 된다는 은정이 말에 진즉에 동영상으로 바꿔 놓았기 때문에 바로 꺼내서 찍었다.
대신에 박수를 치지 못했다. (쏘리~~ 하지만 진정 좋은 공연이였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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