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시놉시스

대기업 신입사원 석우는 회사 생활이 고달픈 7년차 연인이다. 노처녀 은님 역시 형식적인 데이트와 결혼을 재촉하는 엄마 때문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오늘도 두 사람은 알콩 달콩한 데이트를 기대했지만 석우 회사의 번개호출 때문에 석우는 회사로 가버리고 배가 아픈 은님은 병원에 실려 간다.

문병 온 석우에게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은님은 자신도 모르게 “나 시한부 인생이야!”라고 말해 버

리고 은님이 시한부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석우는 은님에게 종합 검진을 받게 하고 비논리적인 논리로

의사로 하여금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을 말하게 하는 은님. 충격에 빠진 석우는 은님과의 달콤했던 첫

만남을 기억하며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CAST

김은결(은님 役), 노경래(석우 役), 김상훈(의사 役), 송하림(멀티맨 役), 양혜림(은님 엄마 役), 손수민(졸리 役),

안중욱(멀티맨 役)

 

 

 

20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자리가 다 찼다. 심지어 바닥에 앉아 있는 사람까지.

나도 간이 의자에 앉았다.

 

내용은... 라이어 라이어와 같이 억지 로맨스...

아~~놔 이런 내용일줄이야. 이런 억지 완전 별로인데,

보는 내내 어이가 없다.

 

그거 말고는 배우들 뻔뻔한 내용을 뻔뻔하게 잘 하네...

소극장의 좋은 점 배우들 완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거.

그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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