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대덕문화전당
시놉시스
CAST
작품소개
올해 대학생뮤지컬 중 좌석은 제일 좋다.
2016년 올해 딤프 일하면서 공연 볼려니 힘들다. 저번주 금요일 해상,음 보고 토요일 너무 힘든 기억 때문에,
올해 대학생 뮤지컬 중에 셜록홈즈는 빼고 일정표를 짰었다.
일정표를 다시 짜면서 드림걸즈와 셜록홈즈를 넣었는데,
드림걸즈 보고, 또 생각이 바뀌었다. 집에 도착하면 너무 늦어지는데다, 토요일 출근해야 하는데,
토요일 출근도 힘들고 토요일 공연 2편도 체력적으로 힘들 것 같아서.
당일 금요일 퇴근하고 공연하는거 뻔히 아는데, 집에 가서 어짜피 일찍 잘것도 아니니
그냥 가서 보고 별로면 드림걸즈처럼 1막만 보고 나오자 싶어 갔다.
시작된 공연....!!!!
너무 재미있다. 2016 내가 본 대학생 뮤지컬 중 제일 재미있다.
배우들 연기도 잘 했지만 무엇보다 작품자체가 열일했다.
즉!! 작품 자체가 워낙 재미있다. 작품 선정의 성공이다.
1막 시작 제인왓슨 목소리가 참 매력있다. 뮤지컬배우 중에서 중저음의 특이한 목소리다.
그래서였는지 남자 배우와 듀엣은 안 맞다.
그리고 포비앤더슨... 이 배우도 목소리가 특이하네, 아~주 매력있다.
이렇게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 주인공을 한 공연에서 보게 되다니... 게다가 둘 다 여배우.
원작 뮤지컬 셜록홈즈의 특이한 무대장치가 바닥에 시계추가 막 돌아가는 장면인데,
여기 대학생뮤지컬에서는 바닥이 아니다.
인터미션이 끝나고 2막 시작하는데, 박수소리가 확실히 1막 때와는 다르다.
확실히 재미있긴 했나보다.
2막부터 실수가 시작됐다.
2막 시작과 동시에 형사가 첫음이 빨랐다.
그리고 에릭 엔더슨과 루시존스의 첫 만남 후 사랑에 빠진 에릭의 넘버에서 마지막 음이 낮다.
배우들 대사 버벅거림도 있었고,
배우들 목소리가 다 잠겼다. 그래서 에릭의 음이 낮은 건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실수 있었지만 워낙 작품이 재미가 있으나 다 너그럽게 넘어가진다.
이번 작품의 최고의 장면은 아담과 에릭이 확확 바뀌면서 연기하는 장면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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