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시놉시스
지역 소도시에 위치한 ‘우리탈 연구소’.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통 탈놀이 문화를 향유하는 이곳에서는 오늘도 다음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모두가 어떤 공연을 올릴까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갑자기 구석에 앉아있던 유복이 안동하회별신굿
탈놀이를 제안하고 모두는 깜짝 놀란다. 안동 하회탈을 만드는 장인이었던 유복의 아버지는 탈을 만들던 도중 유복이 태어난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가다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유복의 어머니도
그 충격으로 세상을 떠났던 것이다.
마치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처럼, 탈을 깎던 장인이 사랑하는 여인의 방문으로 신성한 움막에서 나왔다가 벼락을 맞아 죽었다는 그 전설처럼. 과연 우리탈 연구소에서는 하회별
신굿탈놀이를 할 수 있을까? 탈까지 직접 만들어 자신의 불운이 한낱전설에 불과했음을 입증하고 싶은 유복은 그 뜻을 이룰 수 있을까?
우리탈 연구소 회원들의 선택과 유복의 선택은 계속 엇갈리기만 하는데...
드디어 나의 2016 DIMF 막공
마냥 무겁기만 한 내용일 줄 알았는데, 아니네
마지막에 다 같이 연습한다고 옷 갈아입고 하는데,
할머니의 몸 움직임이 장난아니다 싶었는데, CAST보니 완전 젊네
역시 ㅋㅋㅋ젊은데 할머니 연기는 또 진짜 잘한다.
내용은 시놉시스 그대로, 하지만 내용은 무겁지 않아 보기는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