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랑

신촌 더 스테이지

 

 

오종혁도 이지훈도 처음 보는데 별로다. 하지만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비열한(?) 리차드와 헌신적인 네이슨의 모습..

음~~ 그러니까 내가 지금까지 본 다른 나와 그라서 신선하기는 했다. 다만 내가 익숙한 것이 아니라 좀 걸리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 페어는 아주 안 좋다고 진짜 별로라고 말할 수 없는 페어다.

 

오종혁때문인지 일본사람이 많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일본어~~~ 성남이가 무슨말 하냐고 놀리는데 나도 참으로 알고싶다.

 

그리고 일본분이 많아 그런지 관객 리액션 최고다. 처음보는 사람이 많은지 첫 키스씬에서  "헉!","오!","어!"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계약서 찢는 장면에서 오종혁이 심하게 넘어졌다고 관객들 난리다, "어머~~괜찮나?","어떻게?!"

심지어 앞에 앉은 분 절반은 일어나서 오종혁의 상태를 보는

                                                                                                 ----그래 관객반응,, 참 신선하다 ㅠ.ㅠ

 

오종혁이 계약서로 협박하는 장면에서는 너무 격하게 펴다가 계약서 땅에 떨어뜨리고, 글고 성남이가 다 보고 난 후에도 계속 생각나다며 웃은 장면..

살인이 끝나고 이지훈이 염산병을 던지는데, 던진다기 보다는 날렸다. 그래서 오종혁이 못 받아서 그게 나무있는 쪽으로 굴러간것 같은데,

과연 찾을수 있을까 했는데,,, 오종혁!!! 기어이 찾아서 가방에 넣더라.. 대단하다

 

예전에 전화기 없이 연기 한 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오늘도 그런줄 알고 놀랐다. 암전된 상태에서 전화기 떨어뜨리는 소리가 들려서..근데 제대로 하더라.

 

내가 오늘 공연이 가장 별로라고 느낀 부분 대사다!!!

 

오종혁 대사 끝나기 전에 이지훈이 대사를 치니 무슨말인지 알수가 있나~~. 그리고 둘다 목소리가 작다. 처음 죄수복 입고 들어와 오종혁이 대사하고

노래 부를 때만해도 마이크소리가 크길래, 오늘 격하게 흥분하면 스피커 터지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뿐이다. 감정에 따라 그리 ㅎ행동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오종혁이 대사를 속으로 삼키듯이 하는 부분이 있어 그것도 알아 들을 수 없다.

 

 

나야 몇번 봐서 상관없다지만 같이간 성남이가 뭔 내용인지를 모르겠다고하는데 내가 볼때도 그생각이 들더만!@!!

 그리고 저번주에 본 김하늘/조강현 페어가 너무 잘해서 비교가 많이 되어 좋은지를 모르겠는데,,'

 어찌된게 요즘 공연만 끝나면 기립박수냐고,,, 앞사람이 일어나니 안보여 나도 일어날수 밖에 더 있나? 

 저번주 공연에서 아~진짜 오길잘했다, 진짜 잘한다. 라고 느끼고도 배심원석이라 키스씬을 못봤다는 이유로 난 기립박수 안했다.

 

근데!!!!!!!!!!!왜!!!!!!!!

 

내가 기립박수를 해야하냐고~~ 옆에 성남이도 같이 짜증!

차라리 저번주 기립박수 할껄~~ 왜케 기립박수한게 억울할까??



혼자

대구 계명아트센터

 

 

친구가 금요일에 보고 감탄의 문자를 보냈을때도 그래~ 그렇겠지 했다.

 

맨 앞자리에서 봤는데, 완전 화려한 무대!!!!

배우들 표정 다 보이고, 피아노 건반이 저절로 눌려져서 연주가 되는데.. 2층 3층에서는 안보이겠지 싶다.

대신 앞에 배우들이 서 있음 뒤는 배우에 가려서 안보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건 11월 16일 3층에서 다시 볼 꺼니 이해해줄수 있다.

 

우유먹고 가서 속에서 탈 나면 어떻하지? 걱정하면서도 조금 지나면 무대에 집중하느라고 신경을 못쓰는...

평소에 공연보면서 워낙 잡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 나인데 내가 집중해서 본다고 정신이 없다. 정말 한씬한씬 놓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밖에 없었으니.

 설도현 프로듀서의 책을 읽어 화려한 무대를 알고는 있었지만 글로 적은걸 읽은거랑 눈으로 직접 본거랑은 창이가 있다.

 진짜 눈으로 확인하니 놀랍고, 환상이다. 어떻게 무대셋팅을... 연출을 했을까? 싶다.

 

그리고 2부를 보는데 오른쪽 옆에 앉은 남자분 참~~ 리액션 박살

총쏘는 소리에 벌덕 일어날만큼 놀라고 불기둥 올라오는 장면은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완전 헐리우드 액션,

게다가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해 앞으로 엉덩이 끝부분만 걸쳐보고, 상체를 가만두질 못하고 계속 움직이는데 뒤에 앉은 사람 완전 짜증났지 싶다.

정말 이건 아니지~~ 공연 못보고 다닌 티 좀 내지 말자고요

혼자

신촌 더 스테이지

 

 

예매전쟁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줄이야~~ 결국 앉을 일이 없을꺼라 생각한 배심원석을 예매를 했다.

당일 ktx타고 가면서 내가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 왠지 모를 우울한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서 평일 공연을 보는게 처음이다 보니

 백수라 가능한 거지만 또 백수인게 짜증이 난다. 무능력해 보이는 것이.. 사실 무능력하긴 하지만

 나중에 일하게 되었을때 보고 싶은 공연이 평일이면 지금이 미치도록 그립겠지~ `

여하튼 티켓을 받고 공연장에 들어가서도 그 기분은 나아지질 않았다.

 

하지만

 

공연보면서 "오길 잘했어~"  이공연 예매한게, 보고 있는게 너무 좋았다. 오면서 안좋은 생각은 이미 저 밖에 있다.

공연후기에서 배심원석에서 보면 색다르 다더니 확실히 그렇긴 했다. 귀에 안들어 오던 배우들의 대사가 다 들렸으니...

그리고 조강현의 얼굴을 아주~~ 가까이서 봤으니... 넘버 쓰릴미의 마지막 장면 옷 벗으면서 배심원석을 보는데 그 얼굴 표정이란~~

하기 싫은일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 울먹이며 꾸역꾸역 하는 그런 표정!!! 아~~ 이런 표정이구나 배심원석이라야 볼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키스씬에선 조강현 뒤통수만 보인다는거...

 

둘이 붙어 있는 장면은 죄다 두 배우의 뒤통수 보기만 했다. 이건 커튼콜에서 조강현이 김하늘 볼 꼬집은 것 같은데 그것조차 김하늘 뒤통수만~ 휴~~ 정말..

 

예상은 했지만 키스씬 어쩔꺼야~~~~~~~~~~~~~~흑흑 너무 아쉬워 많이 찐~했을 것 같은데

두페어가 아닌 내가 한번이라도 본 페어라면 배심원석 괜찮았을 것 같지만...

진정 나의 클릭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왜 난 이공연을 배심원석 밖에 예매를 못했을까 ~~ 심한 채찍질을 할수 밖에 없었다. 누구를 원망하리오~~

노트북까지 빌려 에매를 했지만 이모양이니 내 손가락 원망밖에 더 하겠냐고... 진정으로 짜증난다.

난 이 페어 관객석 세번째 줄 중간에서 한번 더 보길 완전 원한다. 근데 안된다. 부산 공연도 선예매로 인해 내가 예매할 때 사이드 밖에 없었다.

혼자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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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별로다. 계속 하품하는 걸로 봐서...

하지만 메러디스 빅토리호 이야기는 감동이다.

한국전쟁 중에서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었을텐데 이 소재를 선택했다는 거에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처음에 김다현 나오는데 역시 마음 편하게 하는 보이스다.

하지만 이준기와 주지훈은 연기는 평탄한데 노래가 둘 다 아니다. 목소리가 굵어서 그리고 음정이 음악과 노래가 물과 기름처럼 안 맞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기는 주지훈이 이준기보다 낫다는 생각이다. 물론 주지훈이 도드러질만한 부분이 많은 역할이긴 하지만,

그 외 여배우와 아역의 목소리는 정말 청아한 목소리 이 뮤지컬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캐스팅이 아닌가 싶다.

 라루선장의 문종원은 딱 맞는 옷입은 것처럼 잘 어울리고 멋있었다.

 간만에 대공연장에서 봐서 그런지 집중력이 확 떨어졌다. 조용한 분위기에 속삭이듯 웅성웅성 하는 소리 귀에 거슬리고,

옆에 남자는 휴대폰으로 계속 문자질이다. 처음에는 게임하는 줄 알았다....

반대편 옆에 여자는 우는 건지 게속 훌쩍거리고, 특이한 건 일본인이 많았다는 거다. 여기저기서 일어가....

혼자

신촌 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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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도 전에 본거라 대부분 일기장을 보고 쓰는데... 봤다 뿐이지 이제부터는 일기장으로 통째로 뻬겨써야할 판이다.

난 전문가가 아니다. 그냥 나의 원시적인 느낌을 적은것이니 편견을 가주고 보시진 말아주길 바란다.

 

---------------------------------------------------------나의 일기장에서

역시 최수형은 노래를 잘하는데 최지호는 헐~ 노래할 때마다 난왜? 살얼음판을 걷는 그낌이 들까? 고음은 갈라지고 한박자 늦는거이 어제의김재범을 보는 것 같은..

최지호와 김재범 둘이서 페어를 이루어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잘 맞거나 뭣하면 두박자 늦을 수도 있겠다...싶은 생각이든다

그리고 결론은 아기페어가 제일 잼있다.

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지 어제도 오늘도 거의 빈자리가 없다.


그: "나 어때?"

나:  "늙었어"

 

를 살리는 것도 아기페어 인듯하다.

두번째 키스는 하지도 않고,,,

그리고 이 페어는 누군가 다가가면 다른사람이 피하는 느낌이다.

 김무열이 다이내믹 하다던 아기페어보다 나는 이 최최페어가 더 다이내믹 했다. 최지호가 삑사리로 언제 사고 칠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정말 취향의 차이인지 최최페어만 보는 사람도 있다는데...난~~오늘 부산공연 티켓오픈인데 12월26일 이 페어 예매목록에서 빠진다.

혼자

신촌 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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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본 쓰릴미가 이 페어다. 그때의 안좋은 기억이라도 김재범연기는 오늘 본 최재웅연기보다 낫다고 느꼈는데,

그것도 오늘보니 6월달에 본 것과 다르다.

오늘의 김재범 노래는 원래 그랬는지 뭔가 느리다. 한번 숨쉬고 부르는 듯한 차라리 노래는 조강현이 낫다라는 생각들 정도로

더불어 내일 최수형이 기대가 되게 만드니 원...하긴 워낙 노래 잘 부른다고 정평이 나있는 최수형이니...

그렇겠지만 최수형에 대한 기대감만 높아진다.

 

글고 키스씬에서 내가 통달했나? 조강현이 입술을 움직였음에도 왜!? 난!? 아무 느낌이 없는 걸까?

 중간에 입술이 살짝 붙었다 떨어진부분이 있었지만 배심원석이나 사이드에서는 못 봤지 싶다.

그거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오늘은 그래도 좌석이 좋아서 기분은 좋다. 무대가 한 눈에 보이니... 생각해보니 6월의 공연이 별로 였던건 좌석 탓도있지 않을까 싶다.

혼자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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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없어서 그 다음주에 나온다고해서 못 샀다.

 

대신에 공연장에 있던 포스터에서 한장


비지정석 인건 맘에 안들어~~담에 비지정석 있으면 다시 생각을 해 봐야할듯! 무질서하고 정신없고,,,

내가 요즘 고민이 많아 그런지 딱 지금의 내 상태에서는 좋은 작품인 것 같다.

인생 다시 시작하라고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보는 동안 내 맘이 나에게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

 

그렇게 보고 싶어 했던 최재웅 생각보다 머리가 작다. ㅋㅋ

 

김승대 잘 생긴거야 알고 있었고,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보고 다시 보니 반갑기도 하고

다만 소극장이라 가까이서 보니 다크서클 장난이 아니다. 눈 보다 다크가 더 커보이는

 

공연하는 배우들 보면 땀을 많이 흘리기는 하는데,,,최재웅 장난아니다 옷 다젖고,,하지만 김승대는 아에 수도꼭지를 틀었다.

정말 얼굴에서 뚝뚝 떨이진다. 움직일 때 마다,, 그래서 캐릭터에 집중은 안되고 땀 흘리거만 신경쓰인다.

 

커튼콜 때 촬영가능하다고 해서 소심하게 휴대폰을 들었건만 얼굴이 안나온다. 그래서 바로 포기~커튼콜 마저보고,,

 

안유진~~역시 잘한다. 내가 DIMF에서 풀하우스하는거 보고 한지은 역할을 한 한애리보다도 잘한다고 감탄사를 연발한 배우답다.

 하지만 여자배우는 남자배우들에게 묻히는,,캐릭터가 강하지 않은 이상! 안타깝다. 역할은 풀하우스에서 정혜원 역할이 더 강했던 것 같다.

 

 소심 캐릭터인 최재웅이 춤추고 노래하고,,,김승대의 능청스러운 연기 등 중간중간에 웃을수 있는 요소가 많다.

혼자

신촌 더 스테이지

 

한동안 쓰릴미에 신경을 안쓰다가 보니 괜찮다. 집중있게 봤다.

 

처음에 입구에 들어선 김하늘을 보고 머리가 크다 싶다. 둘이 같이 NOTHING LIKE A FIRE가 조금 불협화음 같고,

그리고 후기에서 진하다던 키스,,,그닥! 입술대고 비비는게 다구먼~ 그외 움직임이 없어

 

노래를 감정에 따라 소리지르고 아님 뚝뚝 끊어서 하는데 적응이 안된다.

김하늘은 조명으로 인해 눈이 안보여 표정을 읽을 수가 없다.

왜?? 안좋은 이야기들 뿐이지?? 분명히 내가 본 쓰릴미 페어 중 가장 좋다고 느꼈는데,,,

 

한참 후에 쓰는거라 일기장에 쓴걸 보고 쓰는데,, 이상하다.

혼자

대구 첨단문화회관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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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강필석 하나 보고 무진장 기대했던 공연이였다. 근데 역시 GOOD!!

강필석의 선생님 역할은 너무 잘 맞는듯!!

그리고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아니다~ 나름 풋풋한 연기를 하시는데,,

화낼 때는 확실하게 해주시고, 그외 다른 배우분들도 잘하시는,,, 그 중 뺄수 없는 이분! 임기홍~~

어쩜 그리 능청스럽게 잘 하시는지... 정말 짱입니다요,ㅋㅋ

원래 영화를 먼저 보면 같은 공연을 안보고, 공연을 봤으면 영화를 안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예외~

영화를 예전에 봤는데,, 영화를 안보고 봤으면 더 감동이였을까?

 

근데 <번지점프를 하다>랑 <쓰릴미>가 같은 제작사인가? 할인 이벤트를 하는데~

<쓰릴미>40%까지 할인! 집에와서 확인하니 3차티켓 이미 오픈한 상태라 좋은 자리는 하나도 없다.

혼자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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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내용이 우울하고 음침해서 기대 안했건만,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하니 재미있을 수밖에,,

 풀하우스는 발랄한 내용이라 그렇다 하지만, 연기는 <마돈나, 나의 침실로>가 훨씬 나은듯 하다.

 특히 여주인공 정민경씨~~ 목소리에 연기가지 정말 죽인다.

우는 목소리, 우는 연기에 내가 눈물이 날 줄이야

노래 부를 때는 꾀꼬리다.

혼자

대구 하모니아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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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책자

 

짐작은 했지만, 내용이 많이 난해했다. 나만 그런건가? 공연이 나에게 어려울 줄이야~~

결론이 뭔지를 도통 모르겠다.

 

하지만 잡생각 없이 집중해서 봐서 105분짜리 공연이 145분을 했다는걸 몰랐다.

시간이 과거와 미래를 왔다갔다 하는 내용이  이걸 쓴 사람이 대단하단 생각도 들고,,,

이 공연에서 눈에 띄는 배우는 김문성~ 프로그램보고 곱상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는 만취, 광기어린,,

역할에 딱 맞는 연기~~

곽수경

대구 대덕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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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는 괜찮았다. 작품은 워낙 유명한 작품인데,,, 왜? 공연에 집중이 안되는지~

마이크문제인것 같긴하지만, 울려서 무슨말인지 알아먹지 못한다.

 

각종 퍼포먼스에 남녀,남남, 여녀 커플에 무한정 키스씬에, 엉덩이까지 까주시는,,,

 

연기~~잘한다. 여배우들 비주얼~~오~~ 좋다. 내가 같은 여자지만 이쁜건 이쁜거다. ㅋㅋ

<렌트>공연하면 언제든 달려가서 보리라~~ 한번더 보고 싶은 공연 ㅎㅎ

 

안내 책자

보예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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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잘한다. 진짜 잘한다. 같이 보는 보예도 잘한다고 하고

중간에 인터미션없이 2시간10분정도 하는데,, 보는 나는 힘들다. 하는 배우들도 힘들어 보이는...

더블캐스트가 아니라 그들도 많이 힘들겠지..

내년에  꼭 대경대 다시 보리라 맘먹게 되었다.

하지만!!! 동구문화체육회관~ 배우의 마이크가 안되는...정말!! 실망이야

 

안내책자

혼자

하모니아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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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뭔가 안 맞는 ,, 뭔가 공중에 뜬 것 같은,,오죽하면 옆에 남자 고개 떨군채로 자겠냐고

난 하품나오고,,

 가장 좋았던건 공연장! 하모니아아트홀 좌석도 괜찮고 앞과의 거리도 그렇게 그게 젤 괜찮네..

 조난파역에 박주형씨 일물은 출중하나 너무 말라서 없어 보이는...

임신덕역에 박민정씨 이쁘고 몸매도~키도~ 근데 뭔가 부족하다. 목소리에 호소력이 없다할까 뭐~~

귀 주위에서 스치고 지나가는,,, 귀속으로 안들어온다.

 중간에 박수치고 했지만 바로 앞에 배우들이 있으니 했지, 별로 안하고 싶다.


사장역할 맡은 배기성같은 사람과 설운도 이미테이션 한 이환의씨가 젤 잘한것 같고,

코러스하던 양성연씨 잘하는데 목소리가 성향이 큰지 주인공을 앞도한다.

 전체적으로 별로라서 그런지 배우들 마지막 인사하는데도 반응이 시큰둥하다.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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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처음 시작은 항상 어색하다. 한애리씨 혼자 노래부르는데 진짜 민망하겠다 싶은 생각,,,보다보니

내용은 드라마랑 다르다. 예상은 했지만, 어떻게 다른지 생각 안해 봤는데,,

 
안유진씨 주인공 한애리씨보다 목소리가 더 좋다. 속 시원한 느낌!

그리고 눈이 미쳤는지 나오는 배우마다 어디서 본 것같은 느낌, 기언은 전혀 나지 않는데,,

솔직히 본 작품인 많은 것도 아니지만,

 

볼수록 디테일한 부분이 많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진짜 신경을 잘 쓴 작품이다.

BL필까지 가미해서 아주 유쾌하게 웃게 한 것까지,,,

 

내 느낌에는 DIMF에서 끝내지 않고  <스페셜레터>처럼 계속 공연될 수 있도록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장년에 DIMF 창작뮤지컬 5편 중에서 <스페셜레터>만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그걸 확실히 노린 느낌이 든다.

스케일도 상당히 크게 하고 무대뿐아니라 배우수도 <헨젤과그레텔>을 압도한다.

 

그럼 비슷한 작품인 <번지점프를 하다>는 어떨지,,,

 

이 작품에서는 안유진과 이영재 친구인 디자이너 역에 함승현, 박유덕이 눈에 띈다.

역시 커튼콜 때 안유진과 박유덕이 인사할 때 젤 환호와 박수가 크다.

올해 DMIF 창작뮤지컬 중 제일 주목할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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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불편해서 엉덩이가 아프다. 집중이 안될만큼!

작품이 좀 지루한 것 같기도 하고, 극 자체가 집중이 안되는 건지 좌석이 불편해서인지,,,

끝은 괜찮기는 했지만,,,

하지만 멜로나 코미디 작품이 많은 상황에서 스릴러 장르는 좀 신선한!!!

 

안내책자

보예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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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너무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건만 기대를 확 무너뜨려주신 경민대학!!!

지겹기도 하고 큰~~실수 곰플레이어가 왜 뜨냐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다 들리고, '쿵'

 

경민대학! 이들에겐 너무 어려운 작품이 었던 걸까?

다음부터 작품선택부터 신경을 써야할듯

 공식초청작 공연

- 앙주(개막작)

- 사파이어(폐막작)

- 아카데미

- 바버쇼페라II

- 스페셜레터

- 이순신

- 올 댓 재즈

- 브레멘음악대

- 반디의 노래

창작지원작 공연

- 풀하우스

- 번지점프를 하다

- 헨젤과 그레텔

- 표절의 왕

- 사이드 미러

- 마돈나, 나의 침실로

 

 

 

 자유참가작 공연

- 몬테트리스토

 

 

 

 

 

 

 

 

 

 

 

프로그램

혼자

서울 신촌 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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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포스터


내용이며 대사, 노래까지 다 알고 가니 재미가 없다.

 김재범은 피부 완전 좋다, 귀엽기까지...보조개는 어떻게할끄야


 키스씬은 두번 있는데,, 왜~ 난! 아무 느낌이 없을까? 커튼콜 때 키스 한번 더 하는데,,, 관객들 난리다.

난 정말 아무 느낌없는,,,

 
난 김무열과 최재웅의 공연이 너무 보고싶고 김재범 연기하는거 보면서 최재웅을 연상할려고 해도 안된다.

 그래도 김재범 연기는 진짜 잘한다. Life plus 99 years에서 눈물 뚝 흘려주시는,,,


극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김재범과 눈이 마주친... 그때부터 집중이 안된다. 게다가 자리가

맨앞 가장 중간 자리라서 두배우 보는데, 고개를 이쪽저쪽 돌려가면서 보는데 누가 보면 도리도리 잘한다고 칭찬하지 않았을까?

 

조강현은 음~~귀엽군 ㅋㅋ

 

프로그램

혼자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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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을 해서 내가 예매한 VIP좌석에는 못 앉는다고,,, 입구에 가까운 좌석에 앉아 있다가 인터미션시간에 자기 좌석으로 갈 수 있다고

뒤에서 보다가 인터미션 시간에 자리 옮겨서 봤다.

 

키스신에서 임태경 너무 멋있어 보이는,,,얼굴은 제대로 못봐서 정말 콘서트때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이 슬프기만 할 줄 알았는데, 노래 템포가 빠른 것도 있고, 웅장하기도 해서 그리 슬프지는 않았다.

  

프로그램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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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잔잔한 것이 그럭저럭인데

왜? 눈물이 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눈물이 날만큼 슬픈 내용은 없었는데...

 

이젠 한계다.. 1년도 훨 넘은걸 후기라고 남길려니 나는 일기장에 느낌을 왜케 간단히 적은 건지~

김경숙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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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연기는 그럭저럭한 것 같지만 대학생이라 모든걸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서 그런거지

특별할 건 없다.

완전 지겨운,, 지금 배우들 중에 햄릿보고 감동 먹어 연기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어디서 어떻게 감동을 먹은 거지??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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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코미디다, 진짜 재미있다. 제목 때문인지 내용이 어두울꺼란 생각이었는데,,,

중간중간에 하도 박수를 많이 쳐서 손이 다 아프다.

인물도 특색있고, 내용도 특이한 것이 보고 완전 기분 좋아져서 나왔다.

한번 더 하면 또 보고 싶은데, ㅋㅋ

혼자

대구 하모니아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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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나게 재미없는.. 90분짜리인데도 게속 시계만 쳐다보게 만든다. 지루하고 재매없고,

어쩌면 좋으니 이 뮤지컬을~~

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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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노처녀 웨딩플래너인 윤지수는 결혼에 관한 모든 사항을 만족할 만큼 완벽히 처리해내는 커리어우먼이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지만 마음속 한 구석엔 언제나 고민으로 가득하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이 이제 결혼 적령기라는 사실과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앞에 팅고선생인 김성원이 운명처럼 나타나는데....이 둘은 탱고를 추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김성원의 태고 라이벌인 살린다와 전 애인인 경호의 출현으로 이들의 앞날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만화방 미숙이에서 본 강은애가 여자주인공이기에 믿고 본 뮤지컬인데, 중간중간에 해학적인 장면이 있어서 웃긴해도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다.

남자주인공은 턴이 안되고, 이모역할을 한 김미화씨가 외모에서 풍기는 웃음의 요소가 있고, 연기도 능청스럽게 잘 하는데, 넘어지고 옷이 찢어 지고,

 

실수하는게 너무 잘 보인다. 그리고 '만화방미숙이'처럼 대구에서 만든것 같다. 대구의 특유함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것이,,

그리고 내용이 문근영과 박건형이 나온 댄서의 순정과 비슷하다.

 

안내책자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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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남들보다 늦은 군입대를 앞둔 27세의 남자 정은희는 어느날 육군 병장 김상호의 정성어린 편지를 받는다. 군인을 좋아하고 미인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잘 만나보자는 김상호의 어이없는 편지에 은희는 당황한다. 실상을 알고 보니 얼마 전에 군대에 간 친구 철재가 군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여자같은 이름을 가진 은희를 여자라고 속인 것이다. 철재는 자신의 군대의 하루며,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군대에서 좋아하는 여가수 이야기, 초소에서 근무하며 여자를 소개해달라는 김상호에게 괴롭힘을 당한 이야기 등을 계속해서 풀어낸다. 그러면서 제발 여자인척 답장을 해달라는 철재의 부탁에 은희는 장난삼아 김병장과 펜팔을 시작한다.

 

제3회 DIMF공연중 스페셜레터와 신문고가 가장 재미가 있었다. 둘 중에서도 꼽으라면 단연 스페셜레터!!

특히 김남호씨 완전 웃김!! 분장도 그렇고, 다보고 나서 손이 아프도록 박수치고 나왔다.

프로그램


 

안내 책자

 

 

공식초청작

최진아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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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짜로 공연을 보게 되는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근데 봤다. 여기저기 돌다가 시간이 되는 사람이 나랑 진아 둘이서,

공짜로 내가 표를 받게 되니 어찌나 기쁜지,,,근데 기쁜건 그때뿐 난 이 뮤지컬 별로다.

 좀 유명한 걸로 아는데, 같은 제목의 드라마 덕분에 더~,,,

그래도 재미없는건 없는거다. 다행이다 싶은건 내 돈 안쓰고 본거,,,

성남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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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서 부산까지 가서 본 이주광의 헤드윅!

근데 뭔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다. 나야 몇번봐서 대충들어도 안다지만 같이 간 성남이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원래 발음이 안좋은가?? 잘모르겠지만,,,

 

역할에 대한 열정 때문인지 바지가 찢어졌다. 그것도 엄청~~ 그래도 잘 넘어간다. 정말 헤드윅스럽게,,,

이건 맘에 들었다. 거의 초반이라 어떻게 대처할까 궁금했는데, 그냥 그대로 계속 극을 이끌어 간다.

속바지를 입어서 안심했나? 그래도 심각했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도 난 역시 헤드윅이 좋다. 

프로그램을 샀었는데 없어졌다.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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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역 : 전혜선

황대우 역 : 김재범

백장미 역 : 김진희

이성식 역 : 정현석

계동 역 : 조휘

홍규 역 : 윤석원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안보고 헤드윅에서 이츠학 역할을 한 전혜선을 가까이서 보자는 생각에 예매를 해서 본 뮤지컬.

솔직히 별로, 지금껏 본 뮤지컬 중 조금 야하다는 생각도 들고,

하긴 요즘 보는 공연이 다 그렇다. 공연이 진짜 재미가 없는건지, 아님 내 마음이 좋지를 않아 그런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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