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예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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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 잘한다. 진짜 잘한다. 같이 보는 보예도 잘한다고 하고

중간에 인터미션없이 2시간10분정도 하는데,, 보는 나는 힘들다. 하는 배우들도 힘들어 보이는...

더블캐스트가 아니라 그들도 많이 힘들겠지..

내년에  꼭 대경대 다시 보리라 맘먹게 되었다.

하지만!!! 동구문화체육회관~ 배우의 마이크가 안되는...정말!! 실망이야

 

안내책자

혼자

하모니아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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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뭔가 안 맞는 ,, 뭔가 공중에 뜬 것 같은,,오죽하면 옆에 남자 고개 떨군채로 자겠냐고

난 하품나오고,,

 가장 좋았던건 공연장! 하모니아아트홀 좌석도 괜찮고 앞과의 거리도 그렇게 그게 젤 괜찮네..

 조난파역에 박주형씨 일물은 출중하나 너무 말라서 없어 보이는...

임신덕역에 박민정씨 이쁘고 몸매도~키도~ 근데 뭔가 부족하다. 목소리에 호소력이 없다할까 뭐~~

귀 주위에서 스치고 지나가는,,, 귀속으로 안들어온다.

 중간에 박수치고 했지만 바로 앞에 배우들이 있으니 했지, 별로 안하고 싶다.


사장역할 맡은 배기성같은 사람과 설운도 이미테이션 한 이환의씨가 젤 잘한것 같고,

코러스하던 양성연씨 잘하는데 목소리가 성향이 큰지 주인공을 앞도한다.

 전체적으로 별로라서 그런지 배우들 마지막 인사하는데도 반응이 시큰둥하다.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가온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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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처음 시작은 항상 어색하다. 한애리씨 혼자 노래부르는데 진짜 민망하겠다 싶은 생각,,,보다보니

내용은 드라마랑 다르다. 예상은 했지만, 어떻게 다른지 생각 안해 봤는데,,

 
안유진씨 주인공 한애리씨보다 목소리가 더 좋다. 속 시원한 느낌!

그리고 눈이 미쳤는지 나오는 배우마다 어디서 본 것같은 느낌, 기언은 전혀 나지 않는데,,

솔직히 본 작품인 많은 것도 아니지만,

 

볼수록 디테일한 부분이 많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진짜 신경을 잘 쓴 작품이다.

BL필까지 가미해서 아주 유쾌하게 웃게 한 것까지,,,

 

내 느낌에는 DIMF에서 끝내지 않고  <스페셜레터>처럼 계속 공연될 수 있도록 작정하고 만든 것 같다

장년에 DIMF 창작뮤지컬 5편 중에서 <스페셜레터>만 승승장구하고 있으니 그걸 확실히 노린 느낌이 든다.

스케일도 상당히 크게 하고 무대뿐아니라 배우수도 <헨젤과그레텔>을 압도한다.

 

그럼 비슷한 작품인 <번지점프를 하다>는 어떨지,,,

 

이 작품에서는 안유진과 이영재 친구인 디자이너 역에 함승현, 박유덕이 눈에 띈다.

역시 커튼콜 때 안유진과 박유덕이 인사할 때 젤 환호와 박수가 크다.

올해 DMIF 창작뮤지컬 중 제일 주목할 만한 작품이 아닌가 싶다...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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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불편해서 엉덩이가 아프다. 집중이 안될만큼!

작품이 좀 지루한 것 같기도 하고, 극 자체가 집중이 안되는 건지 좌석이 불편해서인지,,,

끝은 괜찮기는 했지만,,,

하지만 멜로나 코미디 작품이 많은 상황에서 스릴러 장르는 좀 신선한!!!

 

안내책자

보예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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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너무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건만 기대를 확 무너뜨려주신 경민대학!!!

지겹기도 하고 큰~~실수 곰플레이어가 왜 뜨냐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뛰어내리는 것도 다 들리고, '쿵'

 

경민대학! 이들에겐 너무 어려운 작품이 었던 걸까?

다음부터 작품선택부터 신경을 써야할듯

 공식초청작 공연

- 앙주(개막작)

- 사파이어(폐막작)

- 아카데미

- 바버쇼페라II

- 스페셜레터

- 이순신

- 올 댓 재즈

- 브레멘음악대

- 반디의 노래

창작지원작 공연

- 풀하우스

- 번지점프를 하다

- 헨젤과 그레텔

- 표절의 왕

- 사이드 미러

- 마돈나, 나의 침실로

 

 

 

 자유참가작 공연

- 몬테트리스토

 

 

 

 

 

 

 

 

 

 

 

프로그램

혼자

서울 신촌 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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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포스터


내용이며 대사, 노래까지 다 알고 가니 재미가 없다.

 김재범은 피부 완전 좋다, 귀엽기까지...보조개는 어떻게할끄야


 키스씬은 두번 있는데,, 왜~ 난! 아무 느낌이 없을까? 커튼콜 때 키스 한번 더 하는데,,, 관객들 난리다.

난 정말 아무 느낌없는,,,

 
난 김무열과 최재웅의 공연이 너무 보고싶고 김재범 연기하는거 보면서 최재웅을 연상할려고 해도 안된다.

 그래도 김재범 연기는 진짜 잘한다. Life plus 99 years에서 눈물 뚝 흘려주시는,,,


극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김재범과 눈이 마주친... 그때부터 집중이 안된다. 게다가 자리가

맨앞 가장 중간 자리라서 두배우 보는데, 고개를 이쪽저쪽 돌려가면서 보는데 누가 보면 도리도리 잘한다고 칭찬하지 않았을까?

 

조강현은 음~~귀엽군 ㅋㅋ

 

프로그램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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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연이 왜 다 별로지? <만화방 미숙이>나 큰 차이가 없는것 같다.

웃게하는게, 억지 웃음 짓게 만드는 듯한,,,그러고보니 이 작품도 영화를 먼저보고 연극을 봤네,,,

그래서 더 재미가 없었나?

 여하튼 난 개인적으로 바보가 훨씬 나은듯한,,,

혼자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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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을 해서 내가 예매한 VIP좌석에는 못 앉는다고,,, 입구에 가까운 좌석에 앉아 있다가 인터미션시간에 자기 좌석으로 갈 수 있다고

뒤에서 보다가 인터미션 시간에 자리 옮겨서 봤다.

 

키스신에서 임태경 너무 멋있어 보이는,,,얼굴은 제대로 못봐서 정말 콘서트때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이 슬프기만 할 줄 알았는데, 노래 템포가 빠른 것도 있고, 웅장하기도 해서 그리 슬프지는 않았다.

  

프로그램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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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잔잔한 것이 그럭저럭인데

왜? 눈물이 날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눈물이 날만큼 슬픈 내용은 없었는데...

 

이젠 한계다.. 1년도 훨 넘은걸 후기라고 남길려니 나는 일기장에 느낌을 왜케 간단히 적은 건지~

김경숙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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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연기는 그럭저럭한 것 같지만 대학생이라 모든걸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서 그런거지

특별할 건 없다.

완전 지겨운,, 지금 배우들 중에 햄릿보고 감동 먹어 연기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어디서 어떻게 감동을 먹은 거지??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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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완전 코미디다, 진짜 재미있다. 제목 때문인지 내용이 어두울꺼란 생각이었는데,,,

중간중간에 하도 박수를 많이 쳐서 손이 다 아프다.

인물도 특색있고, 내용도 특이한 것이 보고 완전 기분 좋아져서 나왔다.

한번 더 하면 또 보고 싶은데, ㅋㅋ

혼자

대구 하모니아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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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나게 재미없는.. 90분짜리인데도 게속 시계만 쳐다보게 만든다. 지루하고 재매없고,

어쩌면 좋으니 이 뮤지컬을~~

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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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노처녀 웨딩플래너인 윤지수는 결혼에 관한 모든 사항을 만족할 만큼 완벽히 처리해내는 커리어우먼이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지만 마음속 한 구석엔 언제나 고민으로 가득하다.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이 이제 결혼 적령기라는 사실과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아쉬움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앞에 팅고선생인 김성원이 운명처럼 나타나는데....이 둘은 탱고를 추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김성원의 태고 라이벌인 살린다와 전 애인인 경호의 출현으로 이들의 앞날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만화방 미숙이에서 본 강은애가 여자주인공이기에 믿고 본 뮤지컬인데, 중간중간에 해학적인 장면이 있어서 웃긴해도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다.

남자주인공은 턴이 안되고, 이모역할을 한 김미화씨가 외모에서 풍기는 웃음의 요소가 있고, 연기도 능청스럽게 잘 하는데, 넘어지고 옷이 찢어 지고,

 

실수하는게 너무 잘 보인다. 그리고 '만화방미숙이'처럼 대구에서 만든것 같다. 대구의 특유함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것이,,

그리고 내용이 문근영과 박건형이 나온 댄서의 순정과 비슷하다.

 

안내책자


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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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남들보다 늦은 군입대를 앞둔 27세의 남자 정은희는 어느날 육군 병장 김상호의 정성어린 편지를 받는다. 군인을 좋아하고 미인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잘 만나보자는 김상호의 어이없는 편지에 은희는 당황한다. 실상을 알고 보니 얼마 전에 군대에 간 친구 철재가 군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여자같은 이름을 가진 은희를 여자라고 속인 것이다. 철재는 자신의 군대의 하루며,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 군대에서 좋아하는 여가수 이야기, 초소에서 근무하며 여자를 소개해달라는 김상호에게 괴롭힘을 당한 이야기 등을 계속해서 풀어낸다. 그러면서 제발 여자인척 답장을 해달라는 철재의 부탁에 은희는 장난삼아 김병장과 펜팔을 시작한다.

 

제3회 DIMF공연중 스페셜레터와 신문고가 가장 재미가 있었다. 둘 중에서도 꼽으라면 단연 스페셜레터!!

특히 김남호씨 완전 웃김!! 분장도 그렇고, 다보고 나서 손이 아프도록 박수치고 나왔다.

프로그램


 

안내 책자

 

 

공식초청작

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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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그래 내가 당신 노래 좋아한다. 그거 하나로 콘서트 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무너지게 만들어 콘서트를 두번이나 봤다.

 근데 이번 공연 내 개인적인 입장에서 별로다.

 

우선 앞에 여자 키가 너무 커서 설때마다 까치발 해야 했고,

두번째 사운드는 빵빵한데 마이크 소리가 작아 목소리가 거의 안들려 무슨 노래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셋째 공연에 음악이 적었다. 데뷔전부터 지금까지 이야기하는게 너무 길어서,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에 자기들이 도취되어 눈물을 보이는데, 그 바람에 분위기가 너무 숙연해져 버렸다.

나만 별로라고 느낀게 아닌지 관객 반응도 적었고, 앵콜소리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최진아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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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공짜로 공연을 보게 되는 일이 없을 줄 알았다. 근데 봤다. 여기저기 돌다가 시간이 되는 사람이 나랑 진아 둘이서,

공짜로 내가 표를 받게 되니 어찌나 기쁜지,,,근데 기쁜건 그때뿐 난 이 뮤지컬 별로다.

 좀 유명한 걸로 아는데, 같은 제목의 드라마 덕분에 더~,,,

그래도 재미없는건 없는거다. 다행이다 싶은건 내 돈 안쓰고 본거,,,

성남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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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서 부산까지 가서 본 이주광의 헤드윅!

근데 뭔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다. 나야 몇번봐서 대충들어도 안다지만 같이 간 성남이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원래 발음이 안좋은가?? 잘모르겠지만,,,

 

역할에 대한 열정 때문인지 바지가 찢어졌다. 그것도 엄청~~ 그래도 잘 넘어간다. 정말 헤드윅스럽게,,,

이건 맘에 들었다. 거의 초반이라 어떻게 대처할까 궁금했는데, 그냥 그대로 계속 극을 이끌어 간다.

속바지를 입어서 안심했나? 그래도 심각했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도 난 역시 헤드윅이 좋다. 

프로그램을 샀었는데 없어졌다.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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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역 : 전혜선

황대우 역 : 김재범

백장미 역 : 김진희

이성식 역 : 정현석

계동 역 : 조휘

홍규 역 : 윤석원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안보고 헤드윅에서 이츠학 역할을 한 전혜선을 가까이서 보자는 생각에 예매를 해서 본 뮤지컬.

솔직히 별로, 지금껏 본 뮤지컬 중 조금 야하다는 생각도 들고,

하긴 요즘 보는 공연이 다 그렇다. 공연이 진짜 재미가 없는건지, 아님 내 마음이 좋지를 않아 그런건지,,,



안내책자


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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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가지 않으니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뮤지컬 티켓 예매하러 들어가면 자꾸 눈에 밟히더니, 이럴꺼면 가서 후회하자는 생각에 예매를 한 공연.

 

공연시작하고 Beautiful Life를 처음에 부른다. 맨 나중에 부를 줄 알았는데,,,

 

공연 중간에는 빠른 비트의 곡으로 홍경민 노래랑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주얼리의 등을 부르는데

특히 주얼리의 One More Time를 부를 때는 완전 멋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잔잔하게 부르더니 중간에 갑자기 펑하고 비트가 빨라진다. 그리고 물이 뿜어져 나와 비오듯이  떨어지는데,

앞줄에 앉아 있어서 얼굴이며 옷을 조금 젖었다. 그래도 너무 좋아서 그냥 즐겼다.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 보고 나오면서 생각했다. VOS 대구에 또 콘서트하면 "내가 간다"

그 생각을 하면서 같이 드는 생각 "대구에 설마 또 오겠어?? 대구에??"


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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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나온다기에 한번 보자 싶어서 예매했는데, 김정화가 못 온다고 배우가 교체가 되었다.

그래도 공연은 보자 싶어서 봤다.

 

근데 별로다. 끝에 사람이 죽고 내용이 슬퍼서 그런가?

아직 엄마에 대한 생각이 많은 나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별로다.


혼자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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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석이라 다리가 너무 아팠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9시간을 걸어다니다가 스탠딩석이라니~~ 내가 예매했지만 정말 대책없다.

다리가 아픈것도 있지만 다시는 스탠딩은 싫다. 내키가 작으니 앞에 키큰 사람들로 인해 보이질 않는다.

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탠딩을 예매한 건가? 미첼을 가까이서 보겠다고? 서서보면 못 볼꺼라는건 훤히 알수 있는데,,,예매할 때 내가 미쳤나??

 

관객이 아직 입장하고 있는데 공연이 시작되어 무질서하고, 웅성우성~~ 정신이 없다. 스탠딩이라 더 한것 같다.

누가 나올지 정확히 알고 간게 아니였는데, 오만석, 조승우,미첼, 이주광 등이 나와서 공연하는데, 별로다.

음향은 너무 크고 그에 비해 목소리는 작고,

 

안타까운건 미첼이 다쳤다는거~~ 먼 타국와서 다쳤으니 안쓰럽다.

 

그리고 미첼 완전 이쁘다. 오만석은 조승우에 비해 얼굴이 크고, 전혜선은 올해 DMIF에서 본다.

이주광은 오디션 땜에 살을 뺐다는데 그래서인지 못 알아보겠다. 하긴 내가 보는 눈이 좀 없긴하지.


성남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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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웃기도 했지만 그것도 억지 웃음!

성남이한테 미안하다. 내가 괜히 보자고 했나??

 

특이한건 음식을 만들고 그걸 앞에 사람들에게 주길래, 음식하는 척만하고(너무 건성으로 만드는 것같아서,) 음식 준 사람도 관계자일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니 음식 냄새가 2층, 내가 있는곳까지 난다.]

 

그러니까 진짜 음식을 만들었다는 거다.


성남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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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없이 플라스틱 의자에 앉으니 앞사람 머리 땜에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다음부터 전시컨벤션센터 EXCO에서 하는 공연은 안본다.

 

공연시작 시간인 4시가 넘었는데도 관객이 게속 입장한다. 그래서 공연이 늦게  시작했다.

 

브라운아이드 소울 노래는 잘 부르더라. 나얼보다 정엽에게 필 꽂혀 왔다. ㅋㅋ 그나마 낫더라는 거지`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별로다. 주를 찬양하는 노래가 너무 많아 나와는 안맞다.

 

콘서트...이번이 마지막이지 싶다. 기대가 안된다. 콘서트는 와도 실망뿐이고,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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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제목만으로 뭘까 생각을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라 많이 신선했다.

또한 굉장한 퍼포먼스, 서커스 공연을 연상시키는 차력쇼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 눈이 휘둥그레,,,

정말 볼만한 공연이었다.

 

인터넷에 소개된 아리랑 파티: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를 주도로 타악연주를 기본으로 태권도, 마샬아츠, 비보잉, 창작무용, 현대무용 등 여러 예술적인 공연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아리랑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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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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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시작전 무대사진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시놉시스를 보고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예매를 했건만, 어쩜 이리도 재미가 없을까

정말 재미없고, 지루해서 계속 시계가 보고 싶었다.

끝나고 시계를 봤는데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데, 너무 지루하고 아주 길게 느껴지는 공연이엇다.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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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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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뒷쪽 무대 병풍 - 나를 제일 감동 시킨 그림이다

 

카르마 보러 시민회관 가는데 내용을 몰라 도착하면 프로그램이라도 사서 봐야겠다 했는데, 그냥 준다. ㅋㅋ

예약한 좌석에 앉아 기다리는데 옆에 앉은 여자들이 영어로 대화한다.

 

공연 시작하고 노래가 나오는데 무대는 어두어짖 않아 무시했는데 왼쪽에 사람이 뒤를 돌아보길래 얼마나 관객이 찼는지를 보는 줄 알았다.

그전에 나도 봐서 2층까지 사람이 꽉 찬것을 봤는데 해서,,,무시했는데 옆에 사람이 계속 뒤만 본다. ????

그래서 나도 봤더니 관객석의 통로를 통해 배우들이 율동을 하면서 나온다.

 

다른 공연이었음 OP석쯤 되는 곳에서 붉은 과일(사과??)을 보여주고 자신들이 그 과일을 신성시 여긴다는 걸 보여준다.

가면을 쓰고 있어서 무서웠는데, 가까이 오니 더 무섭다.

 

그리고 무대의 커튼이 거두어져 올라가고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한다.

 

화려한 옷과 율동을 보니 내가 황홀하다. 내가 이 세상의 모든 화려함을 다 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행복함 마저든다.

춤추는 중간에 무대 뒤에 5개로 구분되는 병풍을 비춰주는데, 중간은 동그란 그림이 있고,

마지막 공간에는 흙에 메마른 나뭇가지라 생각하며, 공연을 계속 보는데,  

 

과일을 빼앗기고 지도자를 잃은 천상의 삭막함을 보여주는 줄 알고 계속 춤을 감상했다. 보면서 가슴이 벅찬 조경의 눈빛으로 무대전체를 보는데,

어느 순간 병품의 마지막 그림에 화려한 꽃이 피었다. 그리고 두번째 칸을 비춰주는데 그곳에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저절로??

병풍에 힘있게 섬세하게 그림이 그려진다.

두번째 그림은 매화같다. 5번째는 국화같고, 누가그리는 건지 해주는 장치가 있는건지 무지 궁금해지는데,

인터미션을 위해 한 배우가 '10분 휴식'을 빈 종이 뒤에서 쓴다.

 

병풍의 첫번째 칸에 마디가 굵은 대나무가 그려지고 4번째 칸에 난이 그려진다. 진짜 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다.

배우들 보다도 그것을 그린 사람이 더 보고싶다. 붓으로 그린 그림. 진짜 갖고 싶고, 가까이서 보고 싶다.

 

공연 막바지에 종이가루가 날리며 그 밑에서 배우들이 춤을 추는데,

바닥에 떨어져 있던 종이가루가 배우들이 춤 출때마다 다시 올라오고, 또 위에서는 계속 뿌려지고 환상이다.

 

화려한 공연이 끝나고 배우 한명한명이 나오는데 벅차올라서 그런지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다.

그래서 손바닥이 아파도 계속 박수를 쳤다. 이 무대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배우들에게 고마웠다.


 

카르마출연진

 

안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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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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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재미있었고 괜찮았다. 내가 본 공연 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연극이었고, 오늘처럼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본 공연도 처음이었다.

공연을 예매할 때만 해도 은정이가 권해준 <만화방 미숙이>에 실망을 해서 강풀의 연극을 권할때 무시를 했었다.

하지만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뭔가 아쉬워서 그냥 봐야지 하면서 봤다. 공연을 몇번 봤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것도 한 몫을 했다.

다른 공연처럼 사전에 줄거리를 읽고 결말을 나름대로 생각해서 슬플것이라는 생각에 휴지를 들고 갔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전에 내용을 알고 봐서 후회한 공연도 있었지만, 이 공연은 아니다.

모르고 봤어도 괜찮았겠지만 알고 내가 생각한 결말이었을 때 더 기쁜것도 사실이다. 물론 상상하지도 않은 반전도 있었지만

프로그램을 샀다. 괜찮았던 공연의 프로그램을 사는 건 이제 습관처럼 되어버렸다.

이 공연을 보고 공연장을 나왔을 때 추워서 몸을 떤 것도 있지만,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탓도 있다. 이 감동을 일기에 적으리라

서울에서 본 뮤지컬<오디션> 후로 오랜만에 돈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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