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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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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서 부산까지 가서 본 이주광의 헤드윅!

근데 뭔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다. 나야 몇번봐서 대충들어도 안다지만 같이 간 성남이 뭔말인지 모르겠다고,

원래 발음이 안좋은가?? 잘모르겠지만,,,

 

역할에 대한 열정 때문인지 바지가 찢어졌다. 그것도 엄청~~ 그래도 잘 넘어간다. 정말 헤드윅스럽게,,,

이건 맘에 들었다. 거의 초반이라 어떻게 대처할까 궁금했는데, 그냥 그대로 계속 극을 이끌어 간다.

속바지를 입어서 안심했나? 그래도 심각했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어도 난 역시 헤드윅이 좋다. 

프로그램을 샀었는데 없어졌다.

성남

구미 CGV에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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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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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역 : 전혜선

황대우 역 : 김재범

백장미 역 : 김진희

이성식 역 : 정현석

계동 역 : 조휘

홍규 역 : 윤석원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안보고 헤드윅에서 이츠학 역할을 한 전혜선을 가까이서 보자는 생각에 예매를 해서 본 뮤지컬.

솔직히 별로, 지금껏 본 뮤지컬 중 조금 야하다는 생각도 들고,

하긴 요즘 보는 공연이 다 그렇다. 공연이 진짜 재미가 없는건지, 아님 내 마음이 좋지를 않아 그런건지,,,



안내책자


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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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가지 않으니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터넷에 뮤지컬 티켓 예매하러 들어가면 자꾸 눈에 밟히더니, 이럴꺼면 가서 후회하자는 생각에 예매를 한 공연.

 

공연시작하고 Beautiful Life를 처음에 부른다. 맨 나중에 부를 줄 알았는데,,,

 

공연 중간에는 빠른 비트의 곡으로 홍경민 노래랑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박진영의 <날 떠나지마>,주얼리의 등을 부르는데

특히 주얼리의 One More Time를 부를 때는 완전 멋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잔잔하게 부르더니 중간에 갑자기 펑하고 비트가 빨라진다. 그리고 물이 뿜어져 나와 비오듯이  떨어지는데,

앞줄에 앉아 있어서 얼굴이며 옷을 조금 젖었다. 그래도 너무 좋아서 그냥 즐겼다. 신선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 보고 나오면서 생각했다. VOS 대구에 또 콘서트하면 "내가 간다"

그 생각을 하면서 같이 드는 생각 "대구에 설마 또 오겠어?? 대구에??"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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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파는 수첩이다. 고서적처럼 만들어 이쁘다

 

석기에 대한 책자

 

안내 책자

 

페르시아 전시 안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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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 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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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나온다기에 한번 보자 싶어서 예매했는데, 김정화가 못 온다고 배우가 교체가 되었다.

그래도 공연은 보자 싶어서 봤다.

 

근데 별로다. 끝에 사람이 죽고 내용이 슬퍼서 그런가?

아직 엄마에 대한 생각이 많은 나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여하튼 별로다.


현환오빠,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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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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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석이라 다리가 너무 아팠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9시간을 걸어다니다가 스탠딩석이라니~~ 내가 예매했지만 정말 대책없다.

다리가 아픈것도 있지만 다시는 스탠딩은 싫다. 내키가 작으니 앞에 키큰 사람들로 인해 보이질 않는다.

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탠딩을 예매한 건가? 미첼을 가까이서 보겠다고? 서서보면 못 볼꺼라는건 훤히 알수 있는데,,,예매할 때 내가 미쳤나??

 

관객이 아직 입장하고 있는데 공연이 시작되어 무질서하고, 웅성우성~~ 정신이 없다. 스탠딩이라 더 한것 같다.

누가 나올지 정확히 알고 간게 아니였는데, 오만석, 조승우,미첼, 이주광 등이 나와서 공연하는데, 별로다.

음향은 너무 크고 그에 비해 목소리는 작고,

 

안타까운건 미첼이 다쳤다는거~~ 먼 타국와서 다쳤으니 안쓰럽다.

 

그리고 미첼 완전 이쁘다. 오만석은 조승우에 비해 얼굴이 크고, 전혜선은 올해 DMIF에서 본다.

이주광은 오디션 땜에 살을 뺐다는데 그래서인지 못 알아보겠다. 하긴 내가 보는 눈이 좀 없긴하지.


혼자
- 헤드윅콘서트 보기위해 서울오는데 조금 부지런을 떨어 오전에 9시쯤 도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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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입장권 받아서 Exhibition Hall 상설 전시관으로 가서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원 삼국시대(중앙 고대국가 되기 전)->고구려->백제->가야->신라->통일신라

순으로 보고 같은 1층에 있는 한글,금석문,인쇄, 지도 보고 나니 1시가 넘어서 마음이 급해진다.

 

2층에서 기증한 유물보고 목칠공예, 불교회화 보다가

 

3층 불교조각으로 넘어가

금속공예->청자->분청사기->백자->아시아 권 인도,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중국->낙랑유적->신안해저 문화재->일본

순으로 보고

 

다시 2층 서예->회화 봤다.

 

처음에 너무 자세히 보고 휴대폰으로 사진도 찍다 보니 용량이 없어서  국보와 보물만 중점적으로 휴대폰에 저장했다.

그래서인지 나중엔 유물만 보면 보물/국보랑 아닌거랑 구분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

나 스스로도 놀랐다.

"이거 괜찮은데~" 싶음 다 국보고 보물이다.

 

 

베트남 삶과 문화 책자

 

국림중앙박물과 안내 책자

 

동국대지도 안내 책자

 

우리나라의 금속활자와 한글에 대한 안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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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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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웃기도 했지만 그것도 억지 웃음!

성남이한테 미안하다. 내가 괜히 보자고 했나??

 

특이한건 음식을 만들고 그걸 앞에 사람들에게 주길래, 음식하는 척만하고(너무 건성으로 만드는 것같아서,) 음식 준 사람도 관계자일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니 음식 냄새가 2층, 내가 있는곳까지 난다.]

 

그러니까 진짜 음식을 만들었다는 거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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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EX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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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없이 플라스틱 의자에 앉으니 앞사람 머리 땜에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다음부터 전시컨벤션센터 EXCO에서 하는 공연은 안본다.

 

공연시작 시간인 4시가 넘었는데도 관객이 게속 입장한다. 그래서 공연이 늦게  시작했다.

 

브라운아이드 소울 노래는 잘 부르더라. 나얼보다 정엽에게 필 꽂혀 왔다. ㅋㅋ 그나마 낫더라는 거지`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별로다. 주를 찬양하는 노래가 너무 많아 나와는 안맞다.

 

콘서트...이번이 마지막이지 싶다. 기대가 안된다. 콘서트는 와도 실망뿐이고,


혼자

대구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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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제목만으로 뭘까 생각을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라 많이 신선했다.

또한 굉장한 퍼포먼스, 서커스 공연을 연상시키는 차력쇼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아 눈이 휘둥그레,,,

정말 볼만한 공연이었다.

 

인터넷에 소개된 아리랑 파티: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를 주도로 타악연주를 기본으로 태권도, 마샬아츠, 비보잉, 창작무용, 현대무용 등 여러 예술적인 공연이 어우러지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아리랑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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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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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시작전 무대사진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시놉시스를 보고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예매를 했건만, 어쩜 이리도 재미가 없을까

정말 재미없고, 지루해서 계속 시계가 보고 싶었다.

끝나고 시계를 봤는데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닌데, 너무 지루하고 아주 길게 느껴지는 공연이엇다.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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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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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뒷쪽 무대 병풍 - 나를 제일 감동 시킨 그림이다

 

카르마 보러 시민회관 가는데 내용을 몰라 도착하면 프로그램이라도 사서 봐야겠다 했는데, 그냥 준다. ㅋㅋ

예약한 좌석에 앉아 기다리는데 옆에 앉은 여자들이 영어로 대화한다.

 

공연 시작하고 노래가 나오는데 무대는 어두어짖 않아 무시했는데 왼쪽에 사람이 뒤를 돌아보길래 얼마나 관객이 찼는지를 보는 줄 알았다.

그전에 나도 봐서 2층까지 사람이 꽉 찬것을 봤는데 해서,,,무시했는데 옆에 사람이 계속 뒤만 본다. ????

그래서 나도 봤더니 관객석의 통로를 통해 배우들이 율동을 하면서 나온다.

 

다른 공연이었음 OP석쯤 되는 곳에서 붉은 과일(사과??)을 보여주고 자신들이 그 과일을 신성시 여긴다는 걸 보여준다.

가면을 쓰고 있어서 무서웠는데, 가까이 오니 더 무섭다.

 

그리고 무대의 커튼이 거두어져 올라가고 본격적으로 공연이 시작한다.

 

화려한 옷과 율동을 보니 내가 황홀하다. 내가 이 세상의 모든 화려함을 다 보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행복함 마저든다.

춤추는 중간에 무대 뒤에 5개로 구분되는 병풍을 비춰주는데, 중간은 동그란 그림이 있고,

마지막 공간에는 흙에 메마른 나뭇가지라 생각하며, 공연을 계속 보는데,  

 

과일을 빼앗기고 지도자를 잃은 천상의 삭막함을 보여주는 줄 알고 계속 춤을 감상했다. 보면서 가슴이 벅찬 조경의 눈빛으로 무대전체를 보는데,

어느 순간 병품의 마지막 그림에 화려한 꽃이 피었다. 그리고 두번째 칸을 비춰주는데 그곳에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저절로??

병풍에 힘있게 섬세하게 그림이 그려진다.

두번째 그림은 매화같다. 5번째는 국화같고, 누가그리는 건지 해주는 장치가 있는건지 무지 궁금해지는데,

인터미션을 위해 한 배우가 '10분 휴식'을 빈 종이 뒤에서 쓴다.

 

병풍의 첫번째 칸에 마디가 굵은 대나무가 그려지고 4번째 칸에 난이 그려진다. 진짜 너무 아름다운 그림이다.

배우들 보다도 그것을 그린 사람이 더 보고싶다. 붓으로 그린 그림. 진짜 갖고 싶고, 가까이서 보고 싶다.

 

공연 막바지에 종이가루가 날리며 그 밑에서 배우들이 춤을 추는데,

바닥에 떨어져 있던 종이가루가 배우들이 춤 출때마다 다시 올라오고, 또 위에서는 계속 뿌려지고 환상이다.

 

화려한 공연이 끝나고 배우 한명한명이 나오는데 벅차올라서 그런지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다.

그래서 손바닥이 아파도 계속 박수를 쳤다. 이 무대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배우들에게 고마웠다.


 

카르마출연진

 

안내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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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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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재미있었고 괜찮았다. 내가 본 공연 중 처음으로 눈물을 흘린 연극이었고, 오늘처럼 웃다가 울다가 하면서 본 공연도 처음이었다.

공연을 예매할 때만 해도 은정이가 권해준 <만화방 미숙이>에 실망을 해서 강풀의 연극을 권할때 무시를 했었다.

하지만 이번주가 마지막이라 뭔가 아쉬워서 그냥 봐야지 하면서 봤다. 공연을 몇번 봤지만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것도 한 몫을 했다.

다른 공연처럼 사전에 줄거리를 읽고 결말을 나름대로 생각해서 슬플것이라는 생각에 휴지를 들고 갔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전에 내용을 알고 봐서 후회한 공연도 있었지만, 이 공연은 아니다.

모르고 봤어도 괜찮았겠지만 알고 내가 생각한 결말이었을 때 더 기쁜것도 사실이다. 물론 상상하지도 않은 반전도 있었지만

프로그램을 샀다. 괜찮았던 공연의 프로그램을 사는 건 이제 습관처럼 되어버렸다.

이 공연을 보고 공연장을 나왔을 때 추워서 몸을 떤 것도 있지만,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탓도 있다. 이 감동을 일기에 적으리라

서울에서 본 뮤지컬<오디션> 후로 오랜만에 돈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

 

프로그램


 

프로그램

 

 

 

안내책자


혼자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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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책자

 

사진집 - 우리나의 국보도 너무 아름답지만 중국 것도 이뻐서 책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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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환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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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환오빠

대구 봉산문화회관 소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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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로인데, 오빠는 너무 재미있다고, 혼자 감동먹어 난리다.

오죽하면 좋아하지도 않은 쌀국수를 내가 먹고 싶다는 말에 군말 않고 사줬다.

그런 사람한테 난 재미없었다고 초를 칠수없어 난 그냥 가만히 있었다.

 

내가 이상한 건가??은정이도 보고 재미있다고 추천해준 거 였는데??

 

공연시작 전에 찍은 무대사진

 

프로그램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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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 은정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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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느낌으로 선택한 뮤지컬이어서 재미없으면 어쩌나 정말 걱정을 많이했다. 재미없으면 난 아마 미경이랑 은정이한테 욕을 배 터지게 얻어 먹게 될테니.

 

공연시작 후 걱정은 불안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아~~ 공연장을 나서면 난 욕 먹거나 얻어 맞겠구나 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재미있다. 은정이랑 미경이도 배 잡고 웃고, 난 두 친구가 웃는걸 보고서야 웃을 수 있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난 두친구에게 거드름을 피울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혼자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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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의 헤드윅을 보고 한번 더 봐야지 해서 자리가 괜찮은게 대구 마지막 공연이다.

김다현이 아니라도 상관이 없어서 아니 오히려 송용진을 보는 것도 괜찮을꺼라 생각이 들어서 예매를 했는데,

 

송용진의 헤드윅은,,,김다현보다는 거칠다. 길들어지지 않은 야성적인 느낌(?), 좋았던건 발음이 확실해서

다드윅 공연때 알아듣지 못한걸 다 알아들을 수 있었다.

 

마지막공연이라 앵콜많이 해줄꺼라는 식의 말의 있어서 다들 앵콜을 계속 했는데,

앵콜곡 수는 다드윅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다.

 

당분간은 헤드윅에 빠져서 살 것 같다.

 

 

공연시작전 무대

혼자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   ◈   ◈   ◈   ◈   ◈   ◈   ◈   ◈   ◈   

 

공연시작과 동시에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내가 바로 무대올라가서 공연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한번도 이런 생각 가져본 적이 없는데,

뮤지컬배우로서의 인생을 살아야하나??ㅋㅋ 라는 생각이 많이 들만큼 나를 완전 흥분시켰다.

 

내 인생의 첫 뮤지컬인 프로듀서스가 최악이라 다시는 뮤지컬 안보리라, 연극만 보리라 생각했었는데,

 헤드윅,,,그래~ 조승우땜에 유명하니까 그리고 김다현이 오니까 한번 보자~~ 라는 생각으로 예매를 했다.

 

감동감동

 

전혜선도 끝에 여자분장 하고 나오는데, 오~이뻐!! 노래도 완전 잘하고

--- 여기서 뮤지컬배우 지망생을 버렸다. 난 저런 노래 실력은 못되니까

 

 공연 중에  재미있었던 사건

다드윅이 모피코드 입고 있을때 전화가 와서 이츠학이 공중전화를 그대로 들고와 다드윅 옆에서니 다드윅은 수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전화통화하면서 왔다갔다. 그리고 수화기를 내려놓을려니, 전화선이 다드윅 몸에 꼬였다. 이츠학이 다드윅을 돕는다고 해도

잘 안풀린다. 결국 이츠학의 전혜선과 다드윅 빵 터져서 웃는다. 그게 더 웃긴다. ㅋㅋ

 

난 이번 한번으로 헤드윅을 보낼 수 없어, 대구에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그래 집에가면 바로 예매한다.

 

 

 


현환오빠, 은숙, 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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