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본산문화회관 가온홀



시놉시스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니나’는 이 곳 저 곳을 순회하며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사람들은 어릴 때의 사고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는 열 여덟 살의 여가수에게 동정 어린 찬사를 보내고,
가족들은 공연이 성공을 거둘수록 긍지를 느낀다.
가족의 삶은 오직 ‘니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고, ‘니나’ 역시 가족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오랫동안 바라보던 꿈의 무대 - 이태리 베르디 극장의 공연 기회가 걸린 최종 오디션을 앞두고 단란히 차를 마시던 가족 앞에 한 통의 전보가 도착한다.
뭔가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는데...
가족들은 어딘가에 다녀오겠다며 급히 밤길을 나선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다.

 

 


CAST
  • 니나 役 - 임찬민
    엄마 외 役 - 신의정
    릴리 외 役 - 송영미
    루카 외 役 - 안재현 
 


2층 자리에 앉았는데, 무대가 가려진다. 2열인데 1열에서 안보인다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난 무대 대부분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근데, 공연 시작하기 전에 저~ 시야방해하는 것이 내려간다. 헐!!!!

결론은 무대보는 것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내 옆 좌석 사람이 늦게 와서 공연시작하고 앉았는데, 남자분이라 키가 커서 무대 오른쪽이 안 보였다.


그래도 전혀 못 보는 것 보다 낫다.



이 공연 대박이다!!!! 진짜 대박이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2019 올해 DIMF공연 중 최고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냐고~NO!!


공연보고 나왔는데, 사람들이 하는 말이 "재밌다." 그리고 "좋다. 좋다."였다.


스포하지 않으리라 이 작품은 내년에 공식초청작이 되거나 대학로에서 공연하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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